● 폭스바겐, 드레스덴 투명 공장 ID.3 생산 종료
● 작센 주·TU 드레스덴과 혁신 허브 설립 의향서 체결
● 7년 임기의 연구·기술 이전 중심 복합 혁신 센터로 전환 계획
폭스바겐이 독일 드레스덴의 ‘투명 공장(Gläserne Manufaktur)’에서 마지막 ID.3를 출고하며 차량 생산을 종료했다. 이 시설은 2026년부터 작센 주 정부, 드레스덴 공과대학교(TU Dresden)와 연계한 혁신 허브로 전환될 예정이다. 독일 경제지 한델스블랏은 폭스바겐과 지역 정부, TU 드레스덴이 향후 사용을 위한 의향서에 서명했다고 복수의 소식통을 인용해 전했다.
투명 공장의 생산 종료 결정은 2024년 말 체결된 ‘크리스마스 평화 노동 협정’과 맞물려 있다. 폭스바겐은 IG 메탈 노조와 2030년까지 약 3만 5,000명의 인력 감축과 생산 능력 조정을 추진하기로 합의했고, 이에 따라 드레스덴 생산라인을 2025년 말까지 멈추는 계획을 확정했다. 폐쇄 결정에도 불구하고 해당 부지는 새로운 활용 방안을 모색하는 조건으로 유지되었으며, 이번 의향서 체결로 후속 단계가 구체화됐다.
의향서에 따르면 혁신 허브는 7년 기한으로 운영되며, 미래 기술 연구와 산업 간 지식 이전을 결합한 다기능 연구 플랫폼으로 설계된다. 폭스바겐은 TU 드레스덴의 공식 파트너로 참여해 다양한 기술 프로젝트를 대학에 의뢰하는 형태로 협업할 전망이다. 자동차 제조 기능은 사라지지만, 연구·실증·기술 이전을 기반으로 한 새로운 역할이 부여된 셈이다.
다만 전환 과정에서 해결해야 할 과제도 상당하다. 기존 인력의 재배치 문제, 재정 조달 방식, 장기적 운영 구조가 아직 확정되지 않았으며, 혁신 허브가 기업·학계·지역사회 모두가 활용할 수 있는 구조로 자리잡기 위해서는 추가 협의가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드레스덴 투명 공장은 폭스바겐의 전기차 전환 전략을 상징하는 공간으로 평가받아 왔다. 향후 이 공장이 지역 산업 생태계와 연계된 연구 거점으로 변화할 경우, 완성차 제조 기반을 넘어선 기술·혁신 중심 모델로 재탄생할 가능성이 주목된다.
글 / 원선웅 (글로벌오토뉴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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