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티파이 ‘랩드 2025’ 데이터 산출 방식 공개…이용자 논란 진화
||2025.12.08
||2025.12.08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스포티파이가 랩드 2025(Wrapped 2025)의 통계 산출 방식을 공개하며, 예상치 못한 결과에 대한 이용자들의 혼란 해소에 나섰다.
스포티파이는 새로운 블로그 게시물을 통해 랩드의 지표 계산 방식과 데이터 기준을 상세히 설명했다고 6일(현지시간) IT매체 테크레이더가 전했다.
스포티파이는 "각 데이터 스토리에는 해당 서사를 가장 잘 반영하는 지표를 사용한다"고 밝혔다. 예를 들어 가장 많이 재생한 곡은 총 재생 횟수를 기준으로 산출되지만, 가장 많이 재생한 앨범은 트랙별 스트리밍 비율과 청취 지역 분포 등 복합 지표가 적용된다.
또한 데이터 집계는 매년 1월 1일부터 11월 말까지 진행되며, 이 기간 동안의 오프라인 청취도 포함된다. 다만 백색소음처럼 음악이 아닌 콘텐츠는 제외된다.
이처럼 지표가 각각 다른 방식으로 계산되면서 일부 이용자 사이에서는 "기록이 실제 기억과 다르다"는 혼란이 발생했다. 특히 청취 패턴을 바탕으로 나이를 추정하는 리스닝 에이지(Listening Age) 기능은 많은 사용자에게 의외의 결과를 제시해 논란이 됐다.
스포티파이는 "이러한 괴리가 인간 기억의 한계에서도 비롯된 것"이라며 "몇 달 전 반복해 들었던 앨범을 잊기 쉽고, 특정 아티스트의 방대한 카탈로그를 잠깐만 들어도 스트림 수가 크게 늘어날 수 있다"고 지적했다. 또한 가족 구성원과 함께 기기를 사용하는 경우 역시 통계 결과에 영향을 줄 수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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