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공사 “상상 속 인테리어를 현실로” [서울AI허브 2026]
||2025.12.06
||2025.12.06
기업명 및 대표자명: 마이공사(MYGONGSA) / 양수영
설립연도 및 투자단계 : 2022년 / 시리즈 C 이상
주요 제품(서비스) : 데코라(Decora)
사업 분야 : AI+미디어·콘텐츠: 생성AI·가상인간·콘텐츠 자동화 등
기술 분야 : AI 모델·아키텍처: 생성형 AI, 비전-언어 모델(VLM)
AI 응용 분야 기술: 컴퓨터비전(CV)
홈페이지: decora.co.kr
서울시 산하 서울 AI 허브 기업인 마이공사는 인공지능(AI)과 3D 기술을 결합한 공간 스타일링 AI 서비스를 통해 상상 속 인테리어를 실제 공간 이미지에 매칭해 보는 기능을 지원한다.
간편한 가구·마감재 배치… 다양한 인테리어 시뮬레이션 가능
마이공사는 사진 한 장으로 집과사무실 등 다양한 공간의 인테리어를 돕는 AI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데코라’는 상상만 하던 인테리어를 실제 공간 이미지에 적용해볼 수 있는 경험을 제공하는 서비스다. 두 번의 클릭만으로 가구나 마감재를 실제 공간 이미지에 쉽고 빠르게 배치할 수 있다.
이러한 기능을 가능하게 하는 핵심 기술이 생성형 AI다. 마이공사는 스테이블 디퓨젼(Stable Diffusion) 기반 인페인팅(Inpainting) 모델을 자체 파인튜닝해 사용자가 원하는 스타일을 자동으로 반영하거나 특정 가구를 제거·대체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특히 공간 인식, 객체 제거, 자동 배경 생성 기술은 인테리어 제품 배치와 구매 전환율을 높이는 핵심 요소로 평가된다. AI가 제거된 영역을 자연스럽게 채워 넣어 실제 공간과 유사한 결과물을 만들어내기 때문이다.
이외에 별도의 고사양 장치 없이 몰입을 높여주는 멀티뷰 AI 3D 공간 생성 기술인 ‘데코라 리얼X(Decora RealX)’, AI에 최적화된 추론 속도를 지원하는 엔비디아 텐서알티(TensorRT) 등으로 서비스의 빠른 처리와 높은 현실감 구현도 지원한다.
공간 인식부터 3D 변환, 디자이너 매칭까지 통합 플랫폼 구현
마이공사의 목표는 공간 인식·객체 제거·3D 변환·디자이너 매칭·커머스까지 이어지는 통합 플랫폼을 구현하는 것이다. 회사는 AI 기반의 지속적인 기술 고도화를 핵심 전략으로 내세우며 데이터 기반 공간 비즈니스 플랫폼으로 발전하겠다는 계획을 세우고 있다.
이를 위해 향후 5년 내 AI 기반의 공간 구조 인식, 2D에서 3D로의 변환, 멀티뷰 3D 렌더링, CAD 자동 변환 기술을 업그레이드할 예정이다. 데코라 데이터베이스를 통해 축적되는 사용자 행동 데이터를 정교하게 분석해 개인 맞춤형 추천과 AI 매칭시스템을 최적화할 방침이다.
현재 마이공사는 국내 선도 소파 제조기업과 협업을 통한 자사몰 연동 출시를 앞두고 있다. 서울시와 협력해 소상공인 점포 대상 AI 공간 스타일링 테스트베스 사업도 추진 중이다.
2026년부터는 본격적인 시장 확대에 나서 B2B 영역에서 확보한 고객을 기반으로 B2C 서비스까지 확장해 일반 소비자가 손쉽게 공간 스타일링과 커머스를 경험할 수 있도록 플랫폼을 개방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매출 구조를 구독료 중심에서 수수료 기반의 커머스 모델까지 확장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더 나아가 국내 및 글로벌 시장에서의 입지 강화도 추진한다. 2027년에는 국가별 현지화 서비스와 글로벌 매칭 시스템을 도입, 데코라 글로벌을 론칭할 계획이다.
양수영 마이공사 대표는 “우리의 목표는 공간을 바꾸는 것이 아니라 공간에서 살아가는 사람들의 경험을 바꾸는 것”이라며 “마이공사의 솔루션이 향후 인테리어와 건축 모두의 패러다임을 바꾸는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경아 기자
kimka@chosunbiz.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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