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자동차 읽어주는 블로거 재롬입니다.
어제 브랜드별로 12월 조건을 쭉 훑어드렸는데, 사실 우리네 소비자들 마음은 다 똑같지 않습니까. 브랜드고 뭐고 간에 그래서 어디가 제일 많이 깎아주는데? 이게 가장 궁금하실 겁니다.
그래서 제가 오늘 밤새 다나와 자동차와 겟차 견적 사이트를 이 잡듯이 뒤졌습니다. 차종 불문하고 오로지 할인 금액과 혜택이 빵빵한 순서대로 국산차 할인 랭킹을 매겨봤습니다.
가성비 따지시는 분들, 이번 달에 차 사서 돈 벌고 싶은 분들은 이 순위표 꼭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1위는 정말 억 소리 납니다.
4위. 르노코리아 QM6 (가성비 끝판왕의 귀환) 사골이라고 놀림받지만, 가격표를 보면 다 용서가 되는 차입니다. QM6는 이번 12월에 재고 물량에 대해 특별 프로모션을 걸었습니다. 기본 할인에 전시장 특별 프로모션, 그리고 재구매 혜택까지 영혼까지 끌어모으면 최대 300~400만 원 상당의 혜택을 볼 수 있습니다. 2천만 원대 중후반에 이만한 크기의 SUV를, 그것도 LPG로 산다는 건 지금 물가에선 기적에 가깝습니다.
3위. KG 모빌리티 렉스턴 & 렉스턴 스포츠 칸 상남자들의 차, KGM 렉스턴 형제들이 4위에 올랐습니다. 현금 할인은 아니지만, 옵션 무상 장착 혜택이 셉니다. 약 200만 원 상당의 4륜 구동(4WD) 시스템을 공짜로 달아줍니다. 여기에 일시불 구매 시 KGM 포인트 50만 점을 주고, 로열티 프로그램까지 더하면 체감 혜택은 300만 원을 훌쩍 넘깁니다. 겨울철 눈길 걱정 없는 4륜 구동을 공짜로 준다는데 마다할 이유가 없죠.
2위. 현대 팰리세이드 (구관이 명관) 풀체인지를 앞두고 있거나 연식 변경 이슈가 있는 팰리세이드가 3위입니다. 현대차가 재고를 털어내기 위해 작정을 했습니다. 생산 월별로 차등을 두어 최대 7~10% 가까이 할인을 때리고 있습니다. 금액으로 환산하면 400만 원에서 많게는 500만 원이 넘습니다. 신형 나오면 가격 오를 게 뻔한데, 검증된 현행 모델을 저렴하게 가져가는 것도 아주 현명한 선택입니다.
1위. 기아 EV9 & 현대 아이오닉 5/6 (전기차 재고 대란) 1위는 전기차 군단입니다. 보조금이 끝물이라 제조사들이 자체 할인으로 승부수를 띄웠습니다. 특히 덩치 큰 기아 EV9은 재고차 기준으로 최대 600만 원에서 800만 원까지 할인이 잡히고 있습니다. 현대 아이오닉 5와 6도 충전 크레딧 지원과 재고 할인을 합치면 500만 원 이상 혜택을 봅니다. 전기차 살까 말까 고민하셨던 분들, 지금이 바닥일 수도 있습니다.
정리하자면, 가성비를 원하면 르노 QM6, 옵션 혜택은 KGM 렉스턴, 패밀리카 할인은 현대 팰리세이드, 전기차는 기아 EV9 입니다.
이 순위는 12월 2일 기준 다나와와 겟차의 최대 견적 기준이며, 실시간 재고 상황에 따라 변동될 수 있습니다. 중요한 건 12월은 시간이 돈이라는 겁니다. 인기 있는 재고는 지금 이 순간에도 계약되고 있으니까요.
마음에 드는 차가 있다면 주저하지 말고 근처 대리점에 전화해서 재고 있냐고부터 물어보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국산차할인 #12월프로모션 #다나와 #겟차 #자동차견적 #EV9 #팰리세이드 #QM6 #아이오닉5 #EV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