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N오토모티브, ‘5억불 수출탑’ 수상…전기차 부품·배터리 투트랙
||2025.12.04
||2025.12.04
[산경투데이 = 이하나 기자]
DN그룹 계열의 차량 부품 전문기업 DN오토모티브가 2025년 무역의 날을 맞아 ‘5억불 수출의 탑’을 수상했다.
최근 1년간(2024년 7월~2025년 6월) 수출 실적은 5억 5,127만 달러로, 전년 대비 약 18% 증가하며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DN오토모티브는 차량용 방진 부품과 배터리를 글로벌 완성차 브랜드에 공급하며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고주파 진동을 흡수하는 고성능 부품을 직접 개발해 테슬라, GM, 리비안, 니오 등 전기차 브랜드에 납품 중이다.
자율주행 확대를 겨냥한 차세대 방진 솔루션 개발도 병행하고 있다.
배터리 부문에서는 MF(무보수형) 배터리를 넘어 AGM(흡수유리매트) 시장 확장을 겨냥한 투자에 돌입했다.
최근 부산에 신공장 부지를 확보하고 관련 생산 라인을 증설 중이며, 고효율 배터리 수요 증가에 맞춰 글로벌 고객 기반 확대를 추진 중이다.
DN오토모티브는 이미 GM, 스텔란티스 등으로부터 품질 우수성을 인정받아 잇단 수상 경력을 확보한 상태다.
품질 개선의 배경에는 270여 명 규모의 글로벌 기술 연구소가 중심이 된 R&D 강화 전략이 자리 잡고 있다.
동시에 10여 개국 생산 거점 운영을 통한 현지화 전략으로 원가 경쟁력도 확보했다.
DN오토모티브 관계자는 “방진 기술과 배터리 기술 양축 모두에서 미래차 전환 흐름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왔다”며 “글로벌 생산 체계 최적화와 기술 선도를 통해 수출을 지속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DN오토모티브는 1971년 설립 후 타이어 사업을 시작으로 자동차 소음·진동 저감 부품, 배터리 분야로 사업을 확장했다.
2022년에는 공작기계 1위 업체인 DN솔루션즈(舊 두산공작기계)를 인수하며 우주항공·반도체·에너지 등 첨단 제조 분야까지 영역을 넓히고 있다.
DN그룹 전체적으로는 공작기계 글로벌 매출 기준 세계 3위, 국내 1위를 기록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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