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스바겐, 중국서 ‘개발 30% 단축’ 차세대 R&D 허브 공개

글로벌오토뉴스|global_auto_news|2025.12.02

● 폭스바겐, 중국 허페이에 종합 연구·개발 허브 완공

● 전 차종 개발·검증 현지 수행 체계 구축

● 개발 기간 30% 단축·모델 비용 50% 절감 기대

● CEA 전기 아키텍처 기반 첫 모델 ID. UNYX 07 출시 예정

폭스바겐이 중국 안후이성 허페이에 독일 외 지역에서 처음으로 차량 개발 전 과정을 수행할 수 있는 R&D 허브를 완공했다. 전기차 경쟁이 치열해진 중국 시장에서 속도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한 전략적 조치다. 중국은 글로벌 판매의 핵심 시장이었지만, 최근 현지 브랜드가 빠르게 성장하면서 독일 브랜드의 입지가 약해지고 있다. 폭스바겐은 이번 투자를 통해 현지 개발과 검증 역량을 강화해 시장 변화에 대응할 계획이다.

허페이에 구축된 폭스바겐 그룹 차이나 테크놀로지 컴퍼니(VCTC)는 배터리·파워트레인 테스트, 소프트웨어·하드웨어 통합, 전자기 적합성 평가, 실제 도시 환경을 반영한 테스트 트랙 주행까지 모든 검증 절차를 수행할 수 있다. 이 체계를 기반으로 차량 개발 기간을 약 30% 줄이고, 프로젝트에 따라 비용을 50%까지 절감할 수 있다는 전망을 내놓았다. 그룹 CEO 올리버 블루메는 “차세대 지능형 연결 차량을 개발하고 시험하며 현지에서 생산까지 이어지는 전 과정이 가능해졌다”고 말했다.

폭스바겐은 허페이 R&D 센터를 통해 전기차 아키텍처 혁신도 추진하고 있다. VCTC와 카리아드 차이나가 공동 개발한 ‘CEA(차이나 전용 전기 아키텍처)’는 소프트웨어 정의 차량(SDV)을 기반으로 18개월 개발 주기를 목표로 한다. 무선 업데이트 속도 향상, 운전자 보조 기능 통합 등이 핵심이다. CEA 기반 첫 모델인 ID. UNYX 07 세단은 조만간 중국 시장에 출시된다.

허페이 단지는 중국 시장을 넘어 아세안과 중동 등 성장 시장 공략에도 활용될 예정이다. 초기 품질 검증을 현지에서 완료함으로써 폭스바겐이 강조해 온 내구성과 신뢰성 이미지를 강화하는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중국자동차공업협회(CAAM)에 따르면 10월 기준 중국 브랜드 차량이 승용차 판매의 72.5%를 차지했다. 현지 업체 우위 구도가 뚜렷해지는 상황에서도 글로벌 브랜드들은 기술·개발 투자를 확대하며 중국 시장 대응력을 높이고 있다.

글 / 원선웅 (글로벌오토뉴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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