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게 페이스리프트라고?" 2027 벤츠 S클래스, 별 모양 헤드램프 최초 공개
||2025.12.02
||2025.12.02
● EQS에서 넘어온 하이퍼스크린 적용... S클래스의 '디지털 격'이 달라졌다
● 새로운 스타 모티브 주간주행등(DRL)·비전 아이코닉 콘셉트 그릴, 벤츠 새 디자인 언어 상징
●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강화, 3.0L·4.0L 가솔린 라인업은 효율·정숙성 개선
안녕하세요.
자동차 인플루언서로 활동 중인 유니지(유카포스트)입니다.
메르세데스-벤츠의 플래그십 대형 세단 S클래스가 2027년형 페이스리프트를 앞두고 있습니다. 단순한 부분변경 이라고 하기엔 디자인 변화 폭이 상당히 큽니다. 별(Star)을 형상화한 새로운 주간주행등과 EQS의 하이퍼스크린이 탑재된 실내 디자인, 그리고 비전 아이코닉 콘셉트에서 가져온 신규 그릴까지 등장하면서 "전기차 시대에도 S클래스는 여전히 S클래스다"라는 강력한 메시지를 전하고 있습니다.
한편, 국내 시장은 전동화 전환 속도가 빠르게 S클래스·BMW 7시리즈·아우디 A8까지 경쟁이 치열하게 이어지고 있어, 이번 변화가 국내 소비자들에게 어떤 가치를 줄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새로운 시대의 S클래스, '스타 모티프 DRL'로 정체성을 다시 쓰다
2027년형 S클래스에서 가장 먼저 눈에 띄는 변화는 전면부 디자인입니다. 벤츠는 최근 전 라인업에서 '별(Star)' 패턴을 강조한 조명을 적극적으로 사용하고 있는데, 이번 S클래스는 두 개의 별 모양 DRL(주간주행등)을 그대로 헤드램프 내부에 삽입했습니다. 그동안 S클래스는 고급스러운 선형 LED 시그니처로 차별화를 구축해왔지만, 이번에는 미래지향성과 브랜드 상징성을 극대화한 '스타 DRL'이 핵심 포인트로 자리합니다.
이외에도 헤드램프 형상 자체도 다듬어져 보다 입체적인 볼륨감을 강조했으며, 주간이나 야간 어느 때든 쉽게 알아볼 수 있는 존재감을 확보했습니다. 이는 전동화 시대에도 '벤츠다움'을 유지하면서 동시에 새로운 디자인 아이덴티티를 가장 먼저 보여주는 모델이 된 셈입니다.
비전 아이코닉 콘셉트 영감을 받은 신형 그릴... 단순 페이스리프트 이상의 변화
신형 S클래스의 그릴은 기존보다 조금 더 커지고, 내부 패턴 역시 완전히 다른 형태로 변경될 예정입니다. 최근 공개된 메르세데스의 특허 디자인을 기반으로 분석해보면, 비전 아이코닉 콘셉트(Vision Iconic Concept)의 그릴 패턴을 간접적으로 계승해 미래형 분위기를 강화한 모습입니다.
S클래스는 전통적으로 품격 있는 크롬 그릴 디자인을 유지해왔는데, 이번에는 전기차 디자인 언어(EQ 디자인)와 내연기관 디자인이 절묘하게 섞인 '전환기적 포지션'을 상징하는 형태로 바뀝니다. 이외에도 전면 범퍼와 에어 인테이크도 새롭게 조형되었으며, 공기 흐름을 유선형 구조로 개선해 고속 주행 안정성과 정숙성 향상에도 기여할 것으로 보입니다.
측면은 유지, 후면은 더 우아하게... 새로운 LED 시그니처 적용
측면 라인은 기존 모델의 클래식한 S라인을 그대로 유지했습니다. S클래스 특유의 긴 펜더 라인과 롱 휠베이스 구성은 이미 완성형이기 때문에 큰 변화는 없습니다. 다만 후면부에서는 새로운 테일램프 시그니처가 적용되어 보다 깊이감 있는 3D LED 그래픽을 보여줍니다. 이는 BMW 7시리즈가 강조하는 크리스탈 라이팅과 차별화를 갖춘 부분이며, 밤 시간대 S클래스만의 '우아함'을 강조하기 위한 요소로 해석됩니다.
실내에서 가장 큰 변화는 역시 하이퍼스크린(Hyperscreen)입니다. 전기 플래그십 EQS에 먼저 적용된 이 파노라믹 대형 디스플레이는 계기판·센터 인포테인먼트·조수석 디스플레이를 하나의 글라스 패널로 통합한 구성이 특징입니다.
"S클래스에서 이걸 보네?"... 완전한 디지털 플래그십으로 변신
기존 S클래스는 세로형 중앙 디스플레이와 독립된 클러스터를 사용했지만, 이번 페이스리프트는 전기차와 내연기관의 경계를 허무는 전환을 상징합니다. 특히 차별화된 부분은 엔진 스타트·스탑 버튼이 물리적으로 그대로 유지되었다는 점입니다. 전기차(EQS)는 버튼 없이 터치 기반 인터페이스 중심이라 논란도 있었는데, 벤츠는 내연기관 플래그십 고객층의 감성을 고려해 물리 버튼을 유지한 것으로 보입니다.
또한 새 디자인의 스티어링 휠은 터치식 대신 물리 볼륨 록커 스위치를 다시 적용해, 사용자 편의성을 강화했습니다. 이외에도 아직은 블랙 패브릭으로 대부분 가려져 있지만, 하이퍼스크린 외에도 소재·조명·시트 패턴 등이 대폭 개선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벤츠 S클래스 3.0L I6·PHEV·4.0L V8 라인업 유지... 효율 최적화 예상
2027년형 S클래스의 파워트레인은 크게 세 가지 방향으로 유지될 것으로 보입니다. ▲3.0L 직렬 6기통 가솔린 터보 기존 442마력 수준의 출력에서 미세 조정이 이뤄질 가능성이 있습니다. 새로운 터보 및 흡기 개선을 통해 정숙성과 실연비가 조금 더 개선될 전망입니다.
▲플러그인 하이브리드(PHEV) 28.6kWh 대형 배터리를 기반으로 503마력을 발휘하는 기존 PHEV 시스템이 그대로 유지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다만 전기모터 효율이 높아지고 EV 주행거리가 증가할 것이라는 관측이 많습니다. 내연기관 시대 마지막 플래그십일 가능성이 있는 만큼, S클래스 PHEV의 상품성은 한층 강화될 전망입니다.
▲4.0L V8 트윈터보 및 S 63 E 퍼포먼스 496마력의 4.0L V8은 유지되고, 최상위 S63 E 퍼포먼스는 800마력에 육박하는 초고성능 하이브리드 파워트레인을 다시 선보일 에정입니다. 벤츠는 AMG 고성능 세단 시장에서 BMW M·아우디 RS 모델과 경쟁하고 있어, 전동화 시대에도 강력한 존재감을 이어갈 것으로 전문가들은 보고 있습니다.
BMW 7·아우디 A8·렉서스 LS와의 차별성
각 브랜드를 대표하는 플래그십 대형 세단들과 비교하면 S클래스의 변화는 방향성이 명확합니다. BMW 7시리즈의 경우 대형 세로형 디스플레이와 파노라마 스카이 라운지 등을 강조하며 '테크 럭셔리'를 추구합니다. 반면 S클래스는 클래식한 럭셔리에 디지털에 요소를 자연스럽게 녹여내는 전략입니다.
정교한 Quattro 주행 성능과 실내 소재 품질이 강점인 아우디 A8은 모델 주기가 다소 오래됐습니다. 하지만 신형 S클래스는 디자인·디스플레이 파워트레인에서 한발 앞서 있는 모습입니다. 다른 플래그십 대형 세단 만큼이나 정숙성과 내구성이 뛰어난 렉서스 LS의 경우 최신 전동화 기술과 디지털 인터페이스 측면에서는 벤츠와의 격차가 여전히 큽니다. 결론적으로 이번 페이스리프트는 벤츠가 다시 '기준'을 정하는 동작이라 평가할 수 있습니다.
벤츠 S클래스 페이스리프트 사실상 마지막 내연기관 플래그십
메르세데스 벤츠 S클래스는 전동화 이전의 '마지막 내연기관 플래그십'이 될 가능성이 매우 높습니다. 따라서 이번 페이스리프트는 단순 상품성 개선이 아니라, 벤츠가 내연기관 시대의 기술·디자인·럭셔리를 정교하게 완성하는 단계라고 볼 수 있습니다. 특히 하이퍼스크린과 새로운 DRL·그릴 디자인이 전기차 시대에도 유지될 벤츠만의 '격(格)'을 미리 보여주는 기능적·상징적 의미가 있습니다.
에디터의 한마디
S클래스는 언제나 '기준'을 만들어온 모델입니다. 이번 2027년형 페이스리프트는 단순히 조금 다듬는 수준이 아니라, 전기차 시대에도 S클래스가 여전히 최고인지 증명하려는 메시지를 담고 있습니다. 새로운 디자인 언어, EQS급 실내, 강화된 전동화 파워트레인까지... 과연 이 모델이 다시 한 번 "대형 세단 시장의 왕좌는 벤츠"라는 공식을 이어갈 수 있을까요? 여러분의 소중한 의견 댓글로 남겨주시면 감사드리며, 오늘도 즐겁고 행복한 하루 보내시길 바라는 마음으로 이상 포스팅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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