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카마이, 웹어셈블리 기반 서버리스 플랫폼 퍼미온 인수
||2025.12.02
||2025.12.02
[디지털투데이 황치규 기자]아카마이가 서버리스 웹어셈블리 플랫폼 개발사 퍼미온을 인수했다고 실리콘앵글이 1일(현지시간) 보도했다.
구체적인 인수 규모는 공개되지 않았다. 퍼미온은 인사이트 파트너스, 앰플리파이 파트너스 등으로부터 2000만달러를 투자받은 바 있다.
웹어셈블리는 애플리케이션을 가상 샌드박스에서 실행하는 오픈소스 기술로, 퍼미온은 이를 활용해 기업 애플리케이션을 보다 효율적으로 운영하는 플랫폼을 구축했다. 불필요한 하드웨어 사용을 줄이고, 애플리케이션을 빠르게 실행해 인프라 비용을 절감하도록 지원한다.
이번 인수를 통해 아카마이는 퍼미온 플랫폼을 자사 애플리케이션 성능 최적화 및 사이버 보안 도구와 통합할 계획이다. 퍼미온이 관리하는 오픈소스 프로젝트 '스핀'과 '스핀큐브'도 계속 지원할 방침이다. 아카마이 클라우드 기술 그룹의 아담 카론 COO는 "퍼미온 서버리스 기능이 아카마이 클라우드와 결합해 개발자들이 엣지에서 경량 코드를 실행하기 쉽게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인수로 웹어셈블리 기반 서버리스 컴퓨팅 시장에서 아카마이와 클라우드플레어 간 경쟁도 주목된다. 클라우드플레어는 퍼미온과 유사한 서비스 '클라우드플레어 워커스'를 운영 중이며, 최근 AI 워크로드 처리 강화를 위해 스타트업 리플리케이트를 인수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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