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우디 Q6 e-트론, 판매량 1,000대↑… Q4 e-트론 이어 인기몰이
||2025.11.28
||2025.11.28
시사위크=제갈민 기자 아우디 코리아가 올해 선보인 중형 SUV 전기차 Q6 e-트론이 올해 판매량 1,000대 이상을 달성하며 아우디 부흥의 주축 역할을 해내 눈길을 끈다. 시장에서 아우디의 전기 SUV 모델이 인기를 끌고 있는데 그 이유에 관심이 쏠린다.
올해 1∼10월 아우디 Q6 e-트론의 판매량은 1,008대를 기록했다. 이는 수입 중형 전기차(세단·SUV) 중 테슬라 모델Y, 폴스타 4에 이어 3위에 달하는 기록이다.
Q6 e-트론은 아우디 브랜드 내에서도 점유율이 적지 않다. 10월말 기준 아우디의 올해 판매대수는 9,547대며, 이 가운데 Q6 e-트론은 10.6%의 점유율을 기록했다. 준중형 전기 SUV Q4 e-트론(2,986대, 31.3%), 준대형 세단 A6(1,141대, 12.0%)에 이어 세 번째로 많이 팔렸다.
아우디 Q6 e-트론이 시장에서 많은 소비자들의 선택을 받을 수 있었던 이유는 ‘넉넉한 인증 주행거리’와 ‘합리적인 가격’ 등이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현재 국내에 판매 중인 아우디 Q6 e-트론은 △Q6 e-트론 퍼포먼스 △Q6 e-트론 퍼포먼스 프리미엄 △Q6 e-트론 콰트로 프리미엄 △고성능 모델 SQ6 e-트론 등 4종이다. Q6 e-트론 전 트림과 SQ6 e-트론은 국내 환경부·한국에너지공단의 전기차 주행거리 인증에서 모두 400㎞ 이상을 기록했다. 퍼포먼스 트림(퍼포먼스 프리미엄 포함)의 경우 복합 인증 주행가능 거리가 468㎞에 달한다. 경쟁 모델이 350㎞ 안팎 수준을 기록한 것과 차이가 크다.
배터리 완전 충전 시 주행가능 거리가 긴 점은 배터리 충전으로 인한 불필요한 시간 소모를 줄일 수 있고, 장거리 주행 시에도 안심할 수 있는 요인이다. 기본형 모델인 Q6 e-트론 퍼포먼스 및 퍼포먼스 프리미엄에는 국내 기업인 삼성SDI의 배터리가 탑재됐다는 점도 긍정적인 요소다.
가격도 나름 합리적으로 보인다. 국내 공식 출시 가격은 기본형 모델이 8,290만원부터 시작이다. 이는 아우디의 본국인 독일보다 저렴한 가격이며, 미국 시장보다도 저렴하다. 특히 기본형 모델의 가격이 8,500만원 이하인 Q6 e-트론 퍼포먼스 모델은 전기차 보조금(국고 220만원)을 일부 지원받을 수도 있다.
여기에 아우디 파이낸스 이용 시 할인을 적용하는 프로모션 등으로 아우디 코리아와 딜러사가 1,000만원 이상 할인을 적용해 소비자들이 아우디 Q6 e-트론을 실제로 구매하는 비용은 6,800만원대 수준까지 낮아진다. 취득세를 비롯한 세금을 모두 포함하더라도 7,000만원 초반 수준이다.
옵션도 파노라마 선루프, 1열 통풍·열선시트, 무선 스마트폰 연결, 스마트폰 무선 충전패드, 커브드 디스플레이, 동승석 터치 디스플레이 등을 탑재해 한국 소비자들의 입맛에 맞췄다.
Q4 e-트론과 함께 Q6 e-트론이 인기몰이를 함에 따라 아우디 코리아의 올해 판매 실적도 회복세로 돌아섰다. 11월과 12월 판매실적을 고려하면 1만1,000대 이상은 무난할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전체 판매량의 44% 이상을 전기차 모델이 차지한 점도 업계의 이목을 끄는 요소다.
아우디 코리아는 전기차 모델의 판매량이 늘어남에 따라 전국 서비스센터도 시설을 개선하거나 새롭게 오픈하는 지점에서는 전기차 정비가 가능하도록 시설을 갖추고 있다.
올해 아우디 코리아가 파트너 딜러사 고진모터스·아이언오토·태안모터스·바이에른오토 등과 협력해 새롭게 오픈한 서비스센터만 6개 지점이며, 리뉴얼 및 확장이전 서비스센터도 5개 지점으로 상당하다.
서비스센터가 늘어난 만큼 아우디 차량을 소유한 소비자들의 서비스 편의가 개선될 것으로 보이고, 이는 고객만족도 증대 및 판매량 성장으로 이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 1~10월 아우디 판매실적 및 아우디 차종별 판매실적 | |
|---|---|
| 2025. 11. 28 | 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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