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UV·승용차 제쳤다…기아 PV5, 탑기어 선정 ‘올해의 패밀리카’ 수상
||2025.11.28
||2025.11.28
[더퍼블릭=조두희 기자]기아 ‘더 기아 PV5’가 글로벌 시상식에서 잇달아 수상하는 쾌거를 달성했다.
기아는 26일(현지시간) 영국 유력 자동차 전문 매체 탑기어(TopGear)가 주관하는 ‘2026 탑기어 어워즈’에서 PV5 패신저 모델이 ‘올해의 패밀리카’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탑기어 어워즈’는 영국의 유력 자동차 전문 매체 탑기어 매거진이 매년 진행하는 자동차 시상식으로, 소비자들의 차량 구매 기준이 될 만큼 글로벌 자동차 업계와 소비자들 사이에서 영향력 있는 시상식으로 인정받고 있다.
이번 PV5의 수상은 기존 SUV와 승용차가 수상하던 탑기어 어워즈 올해의 패밀리카에 밴이 최초로 선정된 것으로, 앞서 PV5가 수상한 경상용차 업계 최고의 상 ‘2026 세계 올해의 밴’에 더해 PV5가 글로벌 시장 진입 초기부터 전기 상용차 시장의 새로운 기준이 되고 있음을 입증한다고 기아는 설명했다.
탑기어 관계자 잭 스칼랫은 “PV5는 넉넉한 공간, 미래지향적이고 신선한 스타일, 뛰어난 효율성을 갖췄으면서도 가격 경쟁력이 뛰어나다”며 “이 밖에도 뛰어난 주행성능, 다른 전기차를 압도하는 정숙함 등 가족 고객을 타깃으로 한 세심한 설계와 명확한 방향성이 눈에 띄는 차”라고 평가했다.
또한 탑기어는 유럽에 출시된 PV5 패신저 5인승 외에도 향후 출시될 6, 7인승, 교통약자를 위한 PV5 WAV 등 고객의 니즈에 따라 다양한 모델을 제공하는 것에도 높은 기대감을 표했다.
한편, 현대차 소형 전기차 캐스퍼 일렉트릭도 이번 시상식에서 ‘올해의 경차’에 선정됐다.
톰 포드 탑기어 부편집장은 “캐스퍼 일렉트릭은 즐거움을 주는 디자인, 뛰어난 성능, 합리성 삼박자가 어우러진 작지만 강한 차”라며 “다양한 활용성과 빠른 충전 속도, 주행 성능, 운전의 재미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고 선정 이유를 밝혔다.
현대차그룹은 이번 수상으로 탑기어 어워즈에서 5년 연속 수상 기록을 이어가게 됐다.
현대차그룹 관계자는 “이번 수상은 세계적으로 유명한 자동차 전문 매체에서 우수한 기술력과 상품성을 인정받은 결과”라며 “앞으로도 기술과 디자인의 한계를 넘어 고객의 삶을 향상시킬 수 있는 제품을 혁신적으로 개발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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