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논코리아 “사진 넘어 영상까지 1위”…40주년 ‘초격차’ 시동
||2025.11.27
||2025.11.27

캐논코리아가 창립 40주년을 맞아 사진을 넘어 영상 시장에서 초격차 리더십을 확보한다. 22년 연속 세계 렌즈교환식 카메라 시장 1위라는 자신감을 바탕으로 동영상 크리에이터 시장을 정조준한다.
정병림 캐논코리아 마케팅 부문장은 27일 '캐논코리아 EOS R6 Mark III & EOS C50 출시 간담회'에서 “신제품군으로 품질과 사용자 경험을 한 단계 끌어올릴 수 있을 것으로 자신한다”며 “이를 통해 내년 영상 시장에서 확고한 1위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말했다.
캐논코리아는 2003년부터 글로벌 렌즈교환식 카메라 시장 1위를 유지하고 있다. 축적한 노하우와 소비자 트렌드 분석을 통해 영상 시장 공략을 가속화해 시장 점유율을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이날 공개된 시네마 카메라 'EOS C50'과 미러리스 'EOS R6 Mark III'는 목표 달성을 위한 핵심 제품이다.
EOS C50은 가벼운 670그램 무게로 기동성을 극대화했고, R6 Mark III는 3250만 화소 센서에 강력한 손떨림 보정 기능을 더해 사진과 영상 모든 환경에서 최적화한 촬영 경험을 보장한다.
두 제품 모두 '오픈 게이트' 기술을 탑재했다는 점도 강점이다. 1인 미디어에 특화한 기술로 센서 전체를 활용해 촬영한 후 가로·세로 비율로 자유롭게 편집할 수 있다. 유튜브와 숏폼을 동시에 운영하는 크리에이터들의 니즈가 반영됐다는 분석이다.
성능 향상에 맞춰 가격 정책도 재정비했다. R6 Mark III의 출고가는 349만9000원 전작 대비 상승했다. 이와 관련해 정 부문장은 “기술 혁신과 물가 환경을 고려한 결정으로 해외 가격 대비 합리적인 수준”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최근 수요가 급증한 인기 렌즈의 품귀 현상에 대해서도 “내년에는 적극적으로 물량을 확대해 고객이 불편하지 않도록 최대한 공급하겠다”고 전했다.
임중권 기자 lim9181@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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