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안, 현대차 최신 공장 가져갔다…현대차 중국 부진 뼈아픈 현실
||2025.11.27
||2025.11.27
● 창안자동차, 베이징현대 충칭 공장 인수…전기차 브랜드 ‘디팔(DiFal)’ 생산에 활용
● 생산능력 한계에 직면한 창안, 2025년 300만 대 판매 목표 위해 설비 확충
● 현대차, 중국 전기차 전환 지연 여파로 유휴공장 잇단 매각…시장 부진 여전
중국 창안자동차가 충칭에 위치한 베이징현대 공장 인수를 확정했다. CNEVpost는 25일(현지시간), 창안이 해당 공장을 자사의 전기차 전용 브랜드 ‘디팔(DiFal)’ 생산 거점으로 전환할 계획이라고 보도했다. 10월 말 공장 외부에는 이미 창안의 새로운 로고가 설치된 것으로 전해졌다.
창안은 2024년 기준 약 225만 대의 생산 능력을 보유하고 있으나, 2025년 판매 목표를 300만 대로 설정하면서 즉각적인 설비 확충이 필요한 상황이다. 현재 창안의 공장 가동률은 84%로 추가 생산 여력이 크지 않다. 업계는 이번 인수가 판매 확대 전략의 핵심 조치라고 분석한다.
창안이 인수한 공장은 베이징현대가 약 10억 달러를 투자해 2015년에 착공하고 2017년 말부터 가동한 최신 설비다. 하지만 현대차는 중국 시장 경쟁 악화와 전기차 대응 지연으로 생산을 중단했고, 2021년 12월부터 공장은 유휴 상태로 남아 있었다. 초기 내연기관 기반 EV 전략 실패도 시장 경쟁력 약화의 원인으로 지적되어 왔다.
창안은 2021년에도 다른 베이징현대 공장을 인수한 바 있다. 최근 중국에서는 지리가 상하이 GM 공장을 인수하는 등 현지 기업이 합작사 유휴 공장을 흡수해 자국 브랜드 생산력을 강화하는 흐름이 확산되고 있다.
현대차의 중국 내 입지는 전기차 전환 주도권 확보에 실패하며 약화된 반면, 창안은 공격적인 EV 라인업 확장과 생산 능력 증대로 시장 점유율 확보에 나서고 있다. 이번 공장 인수는 두 기업의 상반된 중국 내 전략과 현실을 단적으로 보여주는 사례다.
글 / 원선웅 (글로벌오토뉴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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