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WS, 전 세계 900개 이상 데이터센터 운영…폭발적 확장
||2025.11.27
||2025.11.27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아마존이 2023년 기준 전 세계에서 900개 이상의 데이터센터를 운영했을 가능성이 제기됐다.
26일(현지시간) IT매체 테크레이더에 따르면, 아마존은 2023년 914~924개의 데이터센터를 보유했던 것으로 추정되며, AI 수요 급증으로 인해 현재 규모는 이보다 더 커졌을 것으로 보인다. 이는 기존 추정치인 100~475개를 크게 상회하는 수치로, 아마존의 데이터센터 확장 속도를 확인할 수 있는 자료다.
아마존은 전체 데이터센터 수를 공개하지 않고 있으며, 아마존 웹 서비스(AWS)는 현재 38개 지역과 120개 가용 영역(Availability Zone) 정보를 중심으로 운영 현황을 안내하고 있다. 또한, AWS는 추가로 10개의 가용 영역과 새로운 유럽 주권 클라우드를 포함한 3개의 지역을 구축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지역별로 보면 독일에는 공식적으로 4개의 데이터센터가 공개됐지만, 실제 규모는 최대 50개에 달할 가능성이 있다. 뭄바이 지역에도 3개의 가용 영역이 존재하지만, 유출 자료에서는 해당 지역에 16개의 데이터센터가 운영 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아마존은 데이터센터의 전력 효율성에도 집중하고 있다. 글로벌 전력 효율 지표(Power Usage Effectiveness, PUE)는 1.15로, 평균 1.25를 웃돌며, 대규모 예산을 활용해 최신 고효율 칩을 적용함으로써 기존 온프레미스(On-Prem) 컴퓨팅 대비 최대 4.1배 더 높은 에너지 효율을 달성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향후 아마존은 북인도 150억달러 규모 프로젝트, 미시시피 30억달러 캠퍼스, 미국 정부 중심 지역에 500억달러를 투자하는 등 다수의 대규모 데이터센터 확장 계획을 추진 중이다. 이러한 계획은 AI 시대를 맞아 아마존이 글로벌 데이터센터 인프라를 빠르게 확장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동시에, 효율성과 전략적 운영을 동시에 강화하고 있음을 시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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