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T·SK AX, AWS와 협력 협약…AI 클라우드 산업 공략
||2025.11.27
||2025.11.27
[디지털투데이 이진호 기자] SK텔레콤과 SK AX는 아마존웹서비스(AWS)와 전략적 협력 협약(SCA)을 체결하고 AI 클라우드 분야 공략에 본격 나선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AI 클라우드 분야에서 SKT와 SK AX, AWS의 역량을 결합해 AI 인프라 및 서비스 혁신과 클라우드 마이그레이션을 가속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SKT와 SK AX는 베드록(Bedrock), 세이지메이커(SageMaker) 등 AWS 서비스를 내재화한 경험을 바탕으로 금융∙게임∙공공∙스타트업 등 산업 특성과 기업 상황에 맞는 맞춤형 AI 솔루션을 구축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파일럿 단계의 AI 프로젝트를 실제 운영 환경으로 전환하고 비즈니스 성과와 연결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하이브리드 AI 클라우드 구축도 가능해진다. SKT는 AWS의 글로벌 인프라와 자체 보유 GPU 등 AI 자원을 결합해 민감 데이터는 온프레미스에서 안전하게 처리하면서도 AWS 글로벌 인프라와 연결된 확장성을 제공한다. 이를 통해 금융이나 제조 등 데이터 보호 요구로 클라우드 도입에 제약이 있던 분야에도 안정적인 AI 서비스를 공급한다.
또한 K-AI 얼라이언스 멤버사를 비롯한 산업 파트너들과인프라·서비스·비즈니스 채널을 아우르는 'AI 클라우드 허브'를 구축한다. SKT는 자체 'AI 거버넌스 포털'을 기반으로 클라우드 AI 보안 기준을 확립하고 보안성 평가 모델을 구축한다.
SK AX는 산업별 데이터 구조, 보안 요구, 운영 방식 차이를 반영한 산업형 AI클라우드 스택(Stack)을 설계·제공하고 실제 운영 환경에서 검증되는 실행형 모델을 제시한다.
비용 절감과 효율성 개선을 위해 3사는 AI 핀옵스(FinOps) 솔루션도 선보인다. AWS 사용 패턴을 분석해 최적 비용 구조를 제시하고 실시간 모니터링 등을 통해 고객사의 클라우드 총소유비용(TCO) 절감을 지원한다.
SKT와 SK AX는 이번 SCA 체결로 향후 5년간 AWS 클라우드 인프라와 AI 서비스를 안정적으로 공급한다. 클라우드 관리 노하우를 축적해 매니지드서비스제공사(MSP) 분야 경쟁력을 더욱 강화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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