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BYD, 유럽 공략 본격화…전기차·하이브리드 투트랙 전략
||2025.11.26
||2025.11.26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BYD가 유럽 시장을 겨냥한 새로운 전략을 내놓았다.
25일(현지시간) 전기차 전문매체 인사이드에 따르면, BYD가 전기차 전용 모델이었던 아토2(Atto 2)를 하이브리드로 변신시킨 아토2 DM-i를 유럽에 출시했다고 전했다. 전기차만으로는 시장 점유율 확대에 한계가 있음을 인식한 BYD가 하이브리드 전략을 통해 소비자 접근성을 높이려는 것으로 보인다.
BYD는 아토 2 DM-i를 통해 유럽 시장에서 보다 현실적인 전동화 전략을 펼치고 있다. 신차는 1.5리터 4기통 엔진과 2개의 전기 모터를 결합한 BYD의 하이브리드 시스템을 탑재했으며, 기본형은 164마력, 상위 모델은 209마력을 제공한다. 전기 모터가 주행을 담당하고 엔진은 배터리 충전에 집중하는 방식으로, 최대 90km의 전기 주행거리와 1회 충전 시 총 1000km 이상의 주행거리를 제공한다.
특히, BYD는 하이브리드 모델을 통해 유럽 시장 내 경쟁력을 높이고자 한다. 전기차에 대한 관세가 높은 유럽에서 하이브리드 모델은 상대적으로 낮은 관세 혜택을 받을 수 있어 가격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다. 아토 2 DM-i는 유럽에서 가장 저렴한 하이브리드 SUV가 될 가능성이 높으며, 영국 시장에서는 약 3만3000달러부터 시작할 것으로 예상된다.
BYD는 유럽뿐만 아니라 일본 시장을 겨냥한 전기 경차 개발, 미국 시장 맞춤형 모델 출시 등 지역별 맞춤 전략을 강화하고 있다. 이는 글로벌 시장에서 BYD의 입지를 더욱 확장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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