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소방서, 전기차 화재 대비 지하주차장 대응훈련 진행
||2025.11.24
||2025.11.24
하남소방서는 24일 하남지역 한 아파트 지하주차장에서 전기차 화재를 가정한 대응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최근 전기차 보급 확대로 인해 증가하고 있는 전기차 화재 발생 가능성에 대비하고 지하공간에서의 신속하고 안전한 진압체계를 확립하기 위해 추진됐다.
훈련에는 행정안전부 사회재난실장과 하남시장을 비롯한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으며 실제 상황을 가정해 공동주택 지하주차장 내 전기차 화재 대응 절차를 점검했다.
하남소방서 소속 소방공무원 34명과 차량 11대가 동원돼 ▲전기차 화재 진압 전용 장비 활용 ▲화재 확산 방지 및 인명 대피 유도 ▲지하주차장 환기 및 연기 배출 절차 등을 중점적으로 훈련했으며 특히 활동용 카메라를 통해 지하주차장의 화재 진압 상황을 실시간으로 송출, 지상 지휘부가 즉각적인 상황 판단과 지휘 조치를 내릴 수 있도록 했다.
또 전기차 배터리의 열폭주로 인한 2차 폭발 위험을 최소화하기 위해 전기차 화재용 덮개를 씌우고 차량 시프터를 활용해 지상으로 견인한 뒤 소화수조를 이용한 냉각 작업을 실시하는 등 실전과 같은 대응이 이뤄졌다.
조천묵 하남소방서장은 “전기차 화재는 일반 차량 화재보다 진화가 어려워 초기 대응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 유관기관 및 아파트 관리 주체와의 협력을 통해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킬 수 있는 대응 체계를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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