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자동차, 북미 겨냥 3열 하이브리드 SUV ‘올 뉴 텔루라이드’ 세계 첫 공개
||2025.11.24
||2025.11.24
[잡포스트] 이숙희 기자 = 기아자동차가 지난 20일 2025 LA 오토쇼에서 북미 시장을 겨냥한 완전변경 3열 SUV ‘올 뉴 텔루라이드’를 세계 최초로 공개했다고 지난 21일 밝혔다.
6년 만에 선보인 신형 텔루라이드는 디자인, 성능, 연비, 첨단 기술 등 전 부문에서 대폭 향상됐다.
신형 텔루라이드는 북미 소비자 요구와 현지 도로 여건을 반영한 전략형 모델로, 조지아주 공장에서 생산된다. 1세대 텔루라이드는 2020년 ‘북미 올해의 차’ 등 3관왕을 차지하며 기아 브랜드 위상을 높였고, 미국에서 누적 65만 대 이상 판매되며 북미 주력 SUV로 자리잡았다.
이번에 공개된 신형 모델은 기아 디자인 철학 ‘오퍼짓 유나이티드’를 반영해 웅장하고 정제된 외관을 완성했다. 실내는 고급감을 높인 소재와 와이드 디스플레이, 그립 핸들, 마사지 기능이 포함된 시트를 적용해 가족 SUV로서 활용성을 강화했다.
가장 주목되는 변화는 하이브리드 시스템 도입이다. 신형 2.5리터 터보 하이브리드는 기존 엔진 대비 출력과 연비를 크게 개선해 최고출력 329마력, 복합연비 35MPG, 최대 주행거리 965km를 달성했다. 또한 고속도로 주행보조, 차선 유지 보조 등 ADAS 기능이 강화돼 안전성과 주행 편의도 대폭 향상됐다.
기아는 이와 함께 오프로드 주행 성능을 높인 X-Pro 모델도 함께 공개했다. 블랙 라디에이터 그릴, 전용 서스펜션, 전자식 차동 제한 장치, 그라운드 뷰 모니터 등 특화 사양이 적용돼 아웃도어에 최적화됐다.
이번 오토쇼에서는 신형 텔루라이드 외에도 스포티지, 쏘렌토, EV9 등 23개 양산차가 전시됐으며, FoD 기능과 전기차 기반 V2H 기술 체험존도 운영돼 기아자동차의 차별화된 기술력을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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