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 청소년 SNS 금지 명단에 트위치 추가…핀터레스트는 제외
||2025.11.24
||2025.11.24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호주가 16세 미만 청소년의 소셜미디어(SNS) 사용을 금지하는 법안 시행을 다음달 앞두고 있는 가운데,트위치를 금지 목록에 추가했다.
지난 21일(이하 현지시간) IT매체 테크크런치에 따르면 호주 전자 안전 관리기관(eSafety)은 트위치를 '연령 제한 SNS 플랫폼'으로 분류해 오는 12월 10일부터 16세 미만 사용자가 신규 계정을 만들 수 없도록 했다. 기존에 16세 미만 사용자가 보유한 계정은 1월 9일에 자동 비활성화될 예정이라고 트위치 관계자는 밝혔다.
트위치는 13세 이상 사용자를 대상으로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으며, 지역 법령에 따라 성인 연령 미만 사용자는 보호자나 법정 대리인의 동의가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반면,핀터레스트는 규제 대상에서 제외됐다. 이는 이미지 수집 중심 플랫폼으로 분류돼 규제를 피한 것으로 보인다.
이번 법안은 12월 10일부터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스냅챗, 틱톡, 유튜브(키즈 버전 제외), 레딧 등 주요 SNS에 적용되며, 이들 플랫폼은 16세 미만 청소년의 계정 접근을 차단해야 한다. 호주는 지난해 해당 법안을 통과시켰지만, 구글과 메타 등 주요 테크 기업들의 반발로 시행이 연기됐었다.
한편, 미국과 영국도 유사한 규제를 추진 중이다. 미국에서는 24개 주가 연령 확인법을 도입했으며, 영국은 온라인 안전법을 통해 SNS 플랫폼이 유해 콘텐츠를 차단하도록 의무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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