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타, 이미지 세분화 모델 ‘샘 3’ 공개…텍스트 기반 편집 지원
||2025.11.20
||2025.11.20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메타가 이미지 세분화 모델 '샘3'(SAM 3)과 3D 복원 기능을 갖춘 '샘 3D'(SAM 3D)를 공개하며 컴퓨터 비전 기술을 한 단계 끌어올렸다.
19일(현지시간) 실리콘앵글에 따르면, 샘3는 이미지 속 객체를 텍스트로 인식해 편집할 수 있으며, 샘 3D는 사진 속 인물과 사물을 3D로 재구성하는 것이 특징이다.
메타는 샘3가 이전 모델 대비 객체 탐지 및 세분화 정확도가 크게 향상됐으며, 텍스트 기반 편집 기능도 지원한다고 밝혔다. 예를 들어, 사용자가 자신이 찍은 사진에서 특정 색상의 옷을 다른 색으로 변경하도록 명령하면 인공지능(AI)이 이를 자동으로 처리할 수 있다.
샘 3D는 더욱 강력하다. 2D 이미지 속 인물과 사물을 3D로 복원해 가상현실(VR)이나 비디오 편집에 활용할 수 있다. 샘 3D는 두 가지 모델로 구성되며, '샘 3D 오브젝트'(SAM 3D Objects)는 사물과 장면을, '샘 3D 바디'(SAM 3D Body)는 인체를 3D로 재구성한다. 이를 통해 사진 속 고인이 된 가족의 모습을 3D로 복원하거나, 영화처럼 현실적인 3D 아바타를 생성하는 것도 가능하다.
메타는 샘 3D가 로보틱스, 스포츠 의학, 증강현실(AR), VR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페이스북 마켓플레이스의 '뷰 인 룸'(View in Room) 기능을 통해 사용자가 가구를 구매하기 전 가상으로 배치해 볼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샘 3D는 아직 완전한 오픈소스는 아니지만, 모델 체크포인트와 추론 코드를 공개하며 연구 커뮤니티와 협력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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