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월풀, 삼성전자·LG전자·中 하이얼 제소 … “전자레인지 특허 침해”
||2025.11.19
||2025.11.19
미국 월풀이 삼성전자와 LG전자, 중국 하이얼과 마이디어를 상대로 전자레인지 특허 침해 소송을 제기했다.
월풀은 18일(현지시간) 삼성전자와 LG전자, 중국 하이얼·마이디어가 특허를 침해했다며 이들을 미국 국제무역위원회(ITC)에 제소했다.
월풀은 소장에서 이들 기업이 '저상형 전자레인지-후드 일체형 제품'(LP-MHC)과 관련된 5개 특허를 침해했다고 주장했다.
이와 함께 미국에서 이들 기업의 관련 제품 수입과 판매를 차단해 달라고 요청했다.

'저상형 전자레인지-후드 일체형 제품'은 조리와 환기 기능을 동시에 제공하는 전자레인지다.
월풀은 “월풀이 '저상형 전자레인지-후드 일체형 제품군을 창출했고, 이들 기업이 불법 행위를 시작하기 이전까지 미국에서 유일한 LP-MHC공급자였다”고 주장했다.
월풀은 또 텍사스와 뉴저지 연방법원에 이들 기업을 상대로 금전적 손해배상을 요구하는 관련 소송을 제기했다.
월풀은 “경쟁사가 특허 보호를 받는 디자인을 훔친다면 우리는 우리의 혁신과 지식재산권을 지키는 데 주저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삼성전자는 월풀의 제소 내용을 검토하고 대응할 계획이다. LG전자는 “제소와 관련해 밝힐 입장이 없다”고 말했다.
김신영 기자 spicyzero@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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