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마카오 대회 더블 포디움 달성…TCR 월드투어 5회 우승 마무리
||2025.11.18
||2025.11.18
[잡포스트] 이숙희 기자 = 현대자동차가 ‘더 뉴 아반떼 N TCR’로 2025 TCR 월드투어 최종전 마카오 대회에서 우승과 준우승을 동시에 거두며 시즌을 화려하게 마무리했다.
이번 경기는 지난 13일부터 16일까지 마카오의 도심 서킷 ‘기아 서킷’에서 열렸으며, 좁은 도로와 급커브가 반복되는 코스 특성상 고성능 차량과 정교한 경기 운영이 요구됐다.
현대차의 ‘더 뉴 엘란트라 N TCR(국내명: 아반떼 N TCR)’을 타고 출전한 네스토르 지로라미 선수가 1위, 미켈 아즈코나 선수가 2위를 기록하며 소속팀 BRC 현대 N 스쿼드라 코르세에 더블 포디움을 안겼다. 이로써 현대차는 올해 총 8번의 TCR 월드투어 중 스페인, 이탈리아, 호주, 한국, 마카오 대회까지 5회의 우승을 달성했다.
BRC 현대 N 팀은 세 명의 드라이버가 시즌 내내 고른 활약을 펼치며 팀 부문 종합 2위에 올랐고, 드라이버 개인 순위에서도 지로라미 6위, 미첼리즈 8위, 아즈코나 9위를 각각 기록했다.
TCR 월드투어는 전 세계 지역별 TCR 시리즈 성적을 종합해 순위를 결정하는 ‘커스터머 레이싱’ 대회로, 제조사가 직접 출전하지 않고 레이싱팀이 제조사의 차량으로 경쟁하는 방식이다. 올해는 멕시코를 시작으로 한국 인제, 스페인, 이탈리아 등지에서 총 8차례 진행됐으며, 현대차는 지난 10월 인제 스피디움에서 열린 대회에서도 우승하며 국내 팬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현대차 관계자는 “드라이버들의 뛰어난 기량과 다양한 레이스 경험 덕분에 의미 있는 시즌 결과를 얻을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N브랜드의 기술력과 열정을 전 세계 모터스포츠 무대에서 보여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현대차는 TCR 월드투어뿐만 아니라 지난 6월 뉘르부르크링 24시 내구레이스에서 TCR 클래스 5연패와 10년 연속 완주 기록을 세우며 글로벌 모터스포츠에서 입지를 더욱 굳히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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