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PU 감가상각 기간은 얼마나될까?...‘6년은 너무 길다’ 지적 확산
||2025.11.15
||2025.11.15
[디지털투데이 황치규 기자]AI 산업에서 GPU 감가상각을 둘러싼 논쟁이 격화되고 있다. 오라클, 마이크로소프트, 구글은 AI 칩 감가상각 기간을 6년으로 설정하고 있지만, 현실성에 대한 의문이 커지고 있다고 CNBC가 14일(현지시간) 보도했다.
CNBC에 따르면 오라클, 마이크로소프트, 구글은 AI 칩 감가상각을 6년으로 잡고 있으며, 이는 기업 회계 기준에 따라 감가상각 기간을 늘리려는 전략으로 풀이된다.
AI 칩이 고도로 집약적인 작업에 사용되면서 물리적인 한계에 도달하고, 새로운 칩이 빠르게 출시되는 상황을 고려하면 3년이 더 현실적이라는 반론도 나온다.
실제로 AI 칩은 일반 데이터센터 칩보다 훨씬 더 많은 전력을 소모하며, 이는 칩 수명 단축에 주요 요인이 되고 있다는 지적도 있다.
AI 칩 감가상각은 기업 수익성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친다. 마이크로소프트는 감가상각을 6년으로 설정하면서 2024년 회계연도에 42억달러를 절감했다. 기업들이 장기 감가상각을 주장하는 이면에는 AI 칩 잔존 가치가 더 오래 지속될 것이라는 기대도 있다. 하지만, AI 칩이 노후화되면 효율성이 급격히 떨어지고, 차세대 칩이 등장하면서 시장 경쟁력이 약화될 수도 있다고 CNBC는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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