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어스테크놀로지, 3분기 매출 157억·영업이익 68억…“연간 흑자 눈앞”
||2025.11.14
||2025.11.14
씨어스테크놀로지가 3분기 최대 실적으로 의료 AI 국내 기업 최초로 연간 흑자 달성을 눈앞에 뒀다.
씨어스테크놀로지는 올해 매출 157억원, 영업이익 68억원을 기록했다고 14일 공시했다. 지난해 3분기 매출 9억8000만원에 비해 1500% 급증했다. 영업손실 35억원에서 흑자 전환했다. 첫 분기 흑자를 기록한 2분기와 비교해도 각각 98%, 357% 증가했다.

씨어스는 올해 3분기 누적 매출 278억원, 영업이익 78억원으로 연간 흑자 궤도에 안착했다.
씨어스 실적은 인공지능(AI) 기반 입원환자 모니터링 플랫폼 '씽크'가 견인했다. 씽크 3분기 매출은 141억7000만원을 기록했다. 누적수주는 1만7000개를 돌파했고, 현재까지 누적 6000병상에 씽크가 도입됐다. 병원별 수요에 맞춘 최적화를 수요 확산 요인으로 회사는 강조했다.
웨어러블 심전도 분석 솔루션 '모비케어'는 3분기 매출 14억원을 달성했다. 3분기 누적 35억8000만원으로 지난해 전체 매출 36억8000만원에 근접했다. 현재 검사 건수는 58만건, 채택 의료기관은 1000곳을 넘어섰다. 건강검진센터 올해 누적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133% 성장했다.
씨어스는 4분기 호실적도 기대했다. 연말 건강검진 집중 시기를 맞아 모비케어의 검사 건수가 급증할 전망이기 때문이다. 동시에 씽크가 2차 의료기관을 넘어 대형병원으로 확산되고 있다. 회사는 씽크가 국내 총 70만 병상 중 약 2% 구축한 상태로, 신규 병원 설치 가속화로 독보적인 입지를 다질 계획이다.
씨어스 관계자는 “2분기 연속 흑자를 기록한 이번 실적은 의료 AI 시장의 변곡점을 보여준 결과로 기술력과 수익성 두 축 모두 증명했다”면서 “4분기에도 호실적을 이어가며 연간 흑자를 확실히 굳히고, 글로벌 진출을 본격화해 의료 AI 분야를 선도하겠다”고 말했다.
송윤섭 기자 sys@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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