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안 오늘뉴스 종합] ‘나치 히틀러’ 언급 이낙연…"대장동 항소포기는 모두 법률가들", 삼성 이재용·HS효성 조현상도 오늘 벤츠 회장과 회동 등
||2025.11.13
||2025.11.13

'나치 히틀러' 언급 이낙연…"대장동 항소포기는 모두 법률가들"
이낙연 새미래민주당 상임고문이 검찰의 대장동 항소포기 사태와 관련해 "법치주의를 법률가들이 죽이고 있다"고 강하게 비판했다.
문재인정권에서 국무총리를 지낸 이낙연 상임고문은 13일 페이스북에 "대장동 사건 항소 포기는 어떻게 이루어졌느냐. 많은 것이 불분명하지만 한 가지는 분명하다. 그들이 모두 법률가라는 사실"이라고 강조했다.
이 상임고문은 "항소를 요구한 서울중앙지검 검사들, 항소를 결재했다가 포기하고 사퇴한 중앙지검장, 항소 포기를 결정한 검찰총장 대행, 그 대행의 사퇴를 요구한 검사장들, 항소포기를 압박한 법무차관, 검찰에 '신중'만 주문했다는 법무장관, 커튼 뒤에 어른거리는 민정수석과 비서관들, 또다른 대장동 재판의 피고인 대통령이 모두 법률가"라고 했다.
그는 히틀러의 나치가 유대인 학살을 감행했고, 이를 지휘한 자도 법률가라는 점을 가리켜 "히틀러의 나치가 점령지 폴란드에서 유대인 등 수백만 명을 학살했고, 그 일을 지휘한 나치의 폴란드 총독 한스 프랑크는 법률가였다"며 "그는 독일의 폴란드 침공 전 히틀러의 개인 변호사였다"고 말했다.
삼성 이재용·HS효성 조현상도 오늘 벤츠 회장과 회동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과 조현상 HS효성 부회장이 13일 올라 칼레니우스 메르세데스-벤츠 회장과 회동한다.
이날 재계에 따르면, 이 회장과 칼레니우스 회장은 이날 오후 서울 용산구 한남동에 위치한 삼성그룹 영빈관인 승지원에서 만찬을 함께한다.
이 회장이 오디오·전장 자회사 하만 인수를 주도하는 등 줄곧 전장사업 육성에 주력해온 만큼 이번 벤츠와의 회동 역시 주요 계열사들의 차량용 부품 공급 논의에 초점이 맞춰질 것으로 보인다.
국내 벤츠 공식 딜러사 HS효성더클래스를 운영하는 HS효성의 조 부회장도 칼레니우스 회장을 만날 예정이다. 칼레니우스 회장은 이날 오후 LG전자의 조주완 CEO 등과 만난 뒤 자리를 옮겨 조 부회장과 회동한다.
李대통령, 민가협 만나 "부당 권력에 의해 희생당하는 상황 다신 오지 않아야"
재명 대통령이 민주화실천가족운동협의회를 만나 "가족들이 부당한 권력에 의해서 희생당하고 그 때문에 일생을 바쳐서 길거리에서 싸워야 되는 상황이 다시는 오지 않았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이 대통령은 13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에서 민가협 관계자들과 오찬 간담회를 갖고 "이 나라가 어떻게 어떤 상황에 처하게 될지 모르겠지만 우리 어머니들이 더 이상 현장에서 고통받지 않았으면 좋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 대통령은 "소수의 잘못된 사람들과 집단들, 별 것 아닌 욕망 때문에 너무 많은 사람들이 희생됐다"며 "국가 발전의 가장 큰 토대는 구성원 모두가 자유로운 환경 속에서 자신들의 역량을 충분히 발휘할 수 있도록 공정하고 투명한 환경이 만들어지는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언제나 고통스러운 투쟁 현장에 어머님들이 가장 먼저 달려와줬고 몸을 아끼지 않고 싸워준 덕분에 대한민국이 민주적인 나라로 성장하고 자리잡았다"며 "여기 계신 어머님들의 헌신적인 치열한 투쟁 덕분"이라고 말했다.
법정 선 '부산 돌려차기' 피해자 "보복 발언에 큰 두려움 느껴"
부산 돌려차기' 사건 피해자 김진주(가명)씨가 법정에서 "구치소에 있는 가해자가 '탈옥해 보복하겠다'는 말을 했다는 것을 전해 들은 뒤 집에 가기 힘들 정도로 큰 두려움을 느꼈다"며 "가해자가 있는 그대로의 형량을 받고 저와 멀리 떨어지길 바란다"고 진술했다.
13일 법조계에 따르면 부산지법 서부지원 형사1부(김주관 부장판사)는 이날 특정범죄가중처벌법 위반(보복협박) 등 혐의로 기소된 이른바 '부산 돌려차기' 사건 가해자 이모씨 공판을 열었다.
이씨는 김씨가 제기한 민사소송 과정에서 개인정보를 열람해 김씨의 주소를 알게 된 것으로 알려져 있다.
나경원 "'전화 뺏기지 말라'던 李대통령…75만 공무원은 폰 털어 숙청?"
나경원 국민의힘 의원이 전체 공직자들의 12·3 비상계엄 가담 여부를 전부 조사하겠다는 이재명 대통령과 정부의 결정에 대해 "사회를 붕괴시켰던 인민위원회의 비극을 다시 보는 듯하다"고 비판했다.
나경원 의원은 13일 페이스북에 글을 올려 "(이 대통령과 정부가) 공무원 75만명의 휴대전화까지 탈탈 털어 내란몰이 숙청을 한다. 업무용 PC와 휴대폰 카톡과 디지털 자료도 검증한다고 한다"며 이같이 지적했다.
먼저 "본인 동의하에 제출(이라고 표현하는데) 비협조 시 대기발령과 직위해제 및 수사의뢰가 뒤따를 수도 있다고 한다"며 "같은 기관 동료들 간의 무고와 인신공격이 난무할 것"이라고 우려했다.
[2026 수능] EBS "수학, 작년 난이도와 비슷…상위권 변별력 강화"
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 2교시인 수학영역은 2025학년도와 비슷한 난이도로 출제된 가운데 상위권과 최상위권 변별력을 보다 강화하기 위해 곳곳에 고난도 문항을 배치했다는 분석이 나왔다.
EBS 대표 강사인 심주석 인천 하늘고 교사는 이날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2026학년도 수능 수학영역 출제 경향 브리핑에서 "핵심 개념을 바탕으로 한 공교육 중심의 출제 기조는 유지하면서 상위권 변별력은 강화한 것으로 보인다"며 "전체적으로는 작년 수능과 난이도가 유사하다"고 말했다.
'황금돼지띠' 영향, 이 정도였나…2026 수능 응시자 '7년만에 최다'
13일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이 전국 85개 시험지구, 1310개 시험장에서 일제히 시작됐다.
이번 수능엔 전년보다 3만1504명(6.0%)이 늘어난 55만4174명이 지원하면서 2019학년도(59만4924명) 이후 7년 만에 가장 많은 응시자를 기록했다.
올해 재학생 응시생은 '황금돼지띠'의 영향으로 2007년 출생자인 현재 고3 수험생이 급증한 것으로 풀이된다. 여기에 의대 진학을 노린 N수생까지 몰리면서 입시 경쟁은 한층 치열해질 전망이다.
김동연 "부천시 원종동 제일시장 찾아 시장상인·시민 위로…적극 지원하겠다"
경기도는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13일 오후 부천시 원종동 제일시장을 찾아 사고 현장을 살펴보고 사고를 목격한 시장상인들과 시민들을 위로했다고 밝혔다.
김 지사는 “이미 지시를 했지만 부상자들 치료와 구호, 파괴된 시장 시설복구, (사고를) 목격한 상인이나 장 보러 오신 분들의 심리치료 등 3가지를 잘 살펴달라”면서 “시에 대책본부가 만들어졌다. 필요한 것을 도에 얘기하면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60대 트럭 운전자 A씨는 이날 오전 10시 55분께 부천시 오정구 원종동 제일시장에서 트럭 돌진 사고를 내 70대 여성 2명을 숨지게 하고 18명을 다치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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