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비안-폭스바겐 ‘RV 테크’ 출범 1년만에 전기차 기술 상용화 박차
||2025.11.13
||2025.11.13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리비안과 폭스바겐이 공동 개발한 소프트웨어와 차량 아키텍처가 겨울 테스트와 검증 단계에 들어섰다.
12일(현지시간) 전기차 전문매체 인사이드에 따르면, 리비안과 폭스바겐은 협력 1년 만에 차세대 전기차 기술 상용화를 위한 구체적인 성과를 내고 있다.
양사는 지난해 약 58억달러 규모의 합작법인 리비안&폭스바겐그룹 테크놀로지(Rivian and VW Group Technology)를 설립해 차세대 소프트웨어와 전기 아키텍처를 공동 개발해 왔다. 폭스바겐 그룹은 리비안과 협력을 통해 과거 소프트웨어 개발 부진을 만회하며 새로운 디지털 주행 경험을 제공하고자 한다.
이번 협력의 핵심은 차량 내 컴퓨팅을 몇 개의 핵심 존(zone)으로 통합하는 조널 아키텍처(zonal architecture)의 개발이다. 이를 통해 배선을 절감하고 차량 설계를 단순화하며, OTA(Over-the-Air) 업데이트를 통한 지속적인 기능 개선이 가능해진다. 자율주행 기능을 위한 강력한 컴퓨팅 파워도 확보할 수 있다.
리비안은 이미 2세대 R1S와 R1T 모델에 이 기술을 적용했으며, 2026년 상반기 출시 예정인 R2 모델에서도 이를 선보일 예정이다. 폭스바겐 역시 ID.Every1 모델에 해당 아키텍처를 적용해 2027년 유럽에서 출시할 계획이다.
이번 협력을 통해 폭스바겐은 리비안의 최신 소프트웨어와 아키텍처 기술을 확보하고, 리비안은 폭스바겐의 막대한 자본을 활용할 수 있게 됐다. 양사는 전기차 시장에서 테슬라와 BYD에 맞서 강력한 경쟁력을 확보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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