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니, 2분기 실적 호조…음악·이미징 부문 성장 주도
||2025.11.11
||2025.11.11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소니 그룹이 2025년 2분기 예상치를 뛰어넘는 호실적을 기록했다.
11일(현지시간) 경제매체 CNBC에 따르면, 소니의 2분기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10% 증가했고 매출은 5% 늘어났다.
일본을 대표하는 기술 기업인 소니는 이미징 및 센싱 솔루션과 음악 부문의 견조한 성장 덕분에 회계연도 영업이익이 기존 전망을 8% 웃돈 1000억엔 증가할 것으로 예상했고, 연간 매출 전망치도 3000억엔 상향 조정했다.
특히 소니의 주력 사업부인 게임 및 네트워크 서비스 부문이 크게 성장했다. 이 부문의 매출은 전년 대비 3.9% 증가한 1조1130억엔을 기록했으며, 디지털 게임의 구매 증가와 플레이스테이션 플러스 구독 서비스로의 전환이 실적 호조를 이끌었다. 다만 하드웨어 출하량 증가율은 상대적으로 저조했다.
음악 사업도 두드러진 성과를 내 매출이 전년 대비 20% 이상 증가했고, 이미징 및 센싱 솔루션 부문 매출도 14.75% 늘어났다. 반면 영화 사업은 소니 픽쳐스 애니메이션이 제작한 흥행작 '케이팝 데몬 헌터스'의 큰 성공에도 불구하고, 매출이 약 2.75% 감소했다. 이 작품의 독점 스트리밍 권리를 넷플릭스에 판매하면서 수익 대부분을 놓친 영향으로 분석된다.
다만 긍정적인 소식도 있다. 케이팝 데몬 헌터스의 속편 제작이 확정됐고, 넷플릭스로부터 흥행 보너스 1500만달러가 지급될 예정이라는 보도가 이어지면서 향후 수익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이런 견조한 실적은 소니의 다양한 사업 부문이 조화를 이루며 성장을 견인한 결과로, 글로벌 시장에서의 경쟁력 강화에 긍정적인 신호로 평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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