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바구니 추천 척척…인스타카트, AI 쇼핑 도우미 ‘카트 어시스턴트’ 공개
||2025.11.11
||2025.11.11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인공지능(AI)이 이제 쇼핑카트까지 진출한다. 미국 식료품 구매·배송 대행 서비스 기업 인스타카트가 '카트 어시스턴트(Cart Assistant)'라는 AI 기반 쇼핑 도우미를 도입해, 고객이 장을 볼 때 최적의 구매 결정을 내릴 수 있도록 지원한다.
10일(현지시간) 비즈니스인사이더에 따르면, 인스타카트는 이 AI 도구를 자사 운영 소매점 웹사이트와 일부 스마트 쇼핑카트에 적용할 계획이다.
인스타카트는 지난 2021년 케이퍼 AI(Caper AI)를 인수하면서 스마트 카트 사업을 확대해 왔으며, 지난 주에는 스프라우츠 파머스 마켓이 자사의 케아퍼 카트에 AI 기능을 추가한다는 방침을 밝혔다.
케이퍼 카트는 고객이 물품을 카트에 넣는 순간 자동으로 바코드를 스캔하고, 화면을 통해 지출 내역을 확인하거나 쿠폰을 적용하며 결제할 수 있다. 이번 카트 어시스턴트는 이러한 기존 기능에 에이전트형 AI를 결합해 새로운 쇼핑 경험을 제공한다. 예를 들어, 고객이 예산 내에서 파티 음식을 추천받거나, 특정 성분을 포함한 제품을 걸러내는 등 AI 기반 맞춤형 쇼핑이 가능해진다.
인스타카트는 AI를 활용한 재고 관리 및 쇼핑 추천 기능도 강화할 계획이다. AI를 통해 매장 내 품절 상품을 추적하고, 고객에게 더 나은 쇼핑 옵션을 제안하는 등 소매업체와의 협업을 확대할 방침이다.
한편, 인스타카트는 월마트와 오픈AI도 손잡고 챗GPT를 활용한 AI 쇼핑 기능을 개발 중이다. 이는 AI가 쇼핑 경험에 미치는 영향이 점점 커지고 있음을 시사한다.
고객님만을 위한 맞춤 차량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