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픈AI, 개인 건강 앱 개발 검토
||2025.11.10
||2025.11.10
[디지털투데이 황치규 기자]오픈AI가 헬스케어 시장에 진입할 수 있다는 정황이 포착됐다.
10일(현지시간) 비즈니스인사이더에 따르면 오픈AI는 개인 건강 비서나 건강 데이터 플랫폼 개발을 검토 중이다. 이를 위해 지난 6월 퍼블릭 헬스테크 기업 독시미티 공동 창업자 네이트 그로스를 영입했고, 인스타그램 출신 애슐리 알렉산더를 부사장으로 임명했다.
구글, 마이크로소프트, 애플 등도 개인 건강 기록 통합을 시도했지만 규제와 데이터 프라이버시 문제로 실패했다. 마이크로소프트 헬스볼트(HealthVault)는 2019년 중단됐고, 구글 건강 기록 프로젝트도 2012년 종료됐다. 애플은 아이폰에서 건강 기록 기능을 제공하지만 병원 데이터 공유 동의가 필요하다.
이런 가운데 오픈AI는 건강 데이터 직접 처리보다는 애플 헬스킷(Healthkit) 모델을 참고할 가능성이 크다. 헬스킷은 서드파티 앱과 웨어러블 기기 데이터를 통합해 애플 건강 앱으로 전달하는 방식이다. 오픈AI도 슈퍼파워, 펑션헬스 같은 기업들과 협력할 가능성이 있다고 비즈니스 인사이더는 전했다.
오픈AI는 일라이 릴리, 사노피 같은 제약사들과 신약 개발 협력을 진행 중이며, 팬다헬스와 AI 기반 의료 의사결정 지원 프로젝트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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