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로그 하나 해볼까?" 마음먹었을 때, 보통 네이버를 많이 떠올리시죠. 저도 처음엔 그랬으니까요. 하지만 글쓰기를 좀 더 진지하게 하고 싶거나, 구글 애드센스 같은 수익형 블로그를 운영하고 싶을 때. 혹은 HTML/CSS를 직접 만져가며 나만의 디자인을 꾸미고 싶다는 욕심이 생길 때. 그때 '티스토리'가 대안으로 떠오릅니다.
그런데 막상 시작하려니 '티스토리는 초대장이 있어야 한다던데?' 하는 오래된 소문이나, '왠지 네이버보다 복잡할 것 같아'라는 막연한 두려움 때문에 첫발을 떼기 망설여지셨나요?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그 걱정은 이제 접어두셔도 됩니다. 예전에는 티스토리 블로그를 개설하려면 기존 사용자에게 '초대장'을 이메일로 받아야만 했습니다. 저도 초대장 한 장 받으려고 커뮤니티를 돌아다녔던 기억이 나네요.
하지만 지금은 아닙니다. 2018년 이후로 초대장 제도는 완전히 사라졌어요. 이제는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대부분 가지고 있을 '카카오 계정' 하나만 있으면, 정말 5분도 안 걸려서 누구나 자신만의 티스토리 블로그를 가질 수 있습니다.
그럼, 정말 눈 깜짝할 사이에 끝나는 개설 과정을 차근차근 짚어볼게요.
먼저 티스토리 공식 홈페이지에 접속해서 '시작하기' 버튼을 누릅니다.
그럼 바로 '카카오 계정으로 로그인' 화면이 나옵니다. 티스토리는 이제 카카오 서비스와 완전히 통합되었기 때문에, 이 과정은 필수입니다. (카카오 계정이 없다면 이번 기회에 하나 만드셔야 해요.)
로그인 후 서비스 이용 약관에 동의하고 나면, 드디어 블로그를 만드는 마지막 단계가 나옵니다.
이 화면이 가장 중요합니다.
블로그 이름: 내 블로그의 대문 이름입니다. 언제든 바꿀 수 있으니 편하게 지어주세요.
닉네임: 블로그에서 사용할 필명입니다. 이것도 변경 가능합니다.
블로그 주소: 이게 핵심입니다. ooo.tistory.com에서 ooo에 해당하는 부분이죠.
다른 건 다 나중에 바꿀 수 있어도, 이 '블로그 주소'는 한번 만들면 절대 변경이 불가능합니다. 내 블로그의 고유한 인터넷 주소가 되는 만큼, 너무 길지 않고 기억하기 쉬우면서 내 블로그의 주제를 잘 나타내는 이름으로 신중하게 정하시길 바랍니다.
주소 중복 확인까지 마치고 '개설하기'를 누르면, 정말 끝입니다.
어떤가요? '티스토리 블로그 만들기', 생각했던 것보다 훨씬 간단하고 명쾌하죠. 초대장 찾아다닐 필요도 없고, 복잡한 서류 작업(?) 같은 것도 전혀 없습니다.
이제 나만의 멋진 블로그 스킨을 고르고, 첫 번째 글을 발행할 일만 남았네요. 진짜 블로깅은 지금부터 시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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