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열풍, 아직 끝나지 않았다…스테이트 스트리트 "성장 지속"
||2025.11.10
||2025.11.10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스테이트 스트리트(State Street)가 인공지능(AI) 주도 장세가 여전히 강력하다는 입장을 재확인했다. 나스닥이 4월 이후 최악의 한 주를 보냈음에도 불구하고, 투자자들이 성장주에서 쉽게 발을 빼지 않을 것이라는 분석이다.
지난 8일 (현지시간) 경제매체 CNBC에 따르면 안나 파글리아 스테이트 스트리트 최고사업책임자(CBO)는 "AI 기술의 성장을 외면할 이유가 없다"며 "성장주에서 가치주로의 전환이 당장 이뤄지지는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시장 전반에서 대형 흐름이 둔화될 신호가 나타나지 않는 한 재조정 거래는 일어나지 않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다만 그는 25년간 ETF 업계에 몸담아 온 경험을 바탕으로 내년 초에 AI 분야가 냉각될 가능성이 높아졌다고 전망했다. 그는 "다양화를 둘러싼 관심이 더욱 커질 것"이라고 강조했다.
스테이트 스트리트는 기술 부문에 노출된 여러 ETF를 운용하고 있으며, 그 중 기술주 ETF인 SPDR NYSE 테크놀로지 ETF는 금요일 장 마감 기준 올해 38% 상승했다. 그러나 지난 주 투자자들의 이익 실현으로 AI 관련 종목에서 4% 이상 급락하며 조정 국면에 들어섰다. 주요 보유 종목인 팔란티어 테크놀로지스는 실적 발표 후 11% 급락했다. 그럼에도 파글리아는 여전히 기술 종목에 대한 강세에 무게를 두고 있다.
한편, 데이터 제공업체 베타파이의 토드 로젠블루스는 헬스케어 섹터로의 자금 이동을 주목했다. 헬스케어 셀렉트 섹터 SPDR 펀드(Health Care Select Sector SPDR Fund)는 지난 10월 1일 이후 5% 상승하며 방어적인 투자처로 부상하고 있다. 기술주 중심의 시장에서 섹터별 로테이션이 가속화될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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