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가, AI에 대한 믿음 잃어가나?
||2025.11.10
||2025.11.10
[디지털투데이 황치규 기자]나스닥이 3% 하락하며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관세 발표 이후 최악의 주간을 기록했다고 테크크런치가 8일(현지시간) 보도했다. 팔란티어 11%, 오라클 9%, 엔비디아 7% 하락 등 올해 강세를 보인 기술주들이 직격탄을 맞았다. 메타와 마이크로소프트도 AI 지출 확대를 발표했지만 주가는 4% 하락했다.
시장 전문가들은 AI 열풍이 식고 있다는 신호로 해석한다. 크레셋 캐피털의 잭 애블린은 '밸류에이션이 과도하게 높아진 상태에서 작은 악재도 크게 반응하고 있다'며, 기대감이 이미 최고조에 달한 상황에서 긍정적인 소식이 주가를 움직이지 못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경제적 불안 요소도 영향을 미쳤다. 정부 셧다운, 소비자 심리 위축, 대규모 해고 등이 기술주 하락을 부추겼다. 그러나 기술주 중심 나스닥과 달리 S&P500은 1.6%, 다우존스는 1.2% 하락에 그쳤다.
고객님만을 위한 맞춤 차량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