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스만 어쩌냐" 현대차, 2028년 신형 하이브리드 픽업트럭 출격... EREV 기술 최초 적용
||2025.11.08
||2025.11.08
● "하이브리드 기술로 픽업 시장에 새 바람... 현대차의 자신감
● EREV 시스템과 사다리형 프레임, 진짜 정통 픽업의 귀환
● 북미·호주·남까지... 현대차 글로벌 픽업트럭 3종 전략 시동
안녕하세요.
자동차 인플루언서로 활동 중인 유니지(유카포스트)입니다.
현대자동차가 드디어 '픽업트럭 시장'에 본격적으로 뛰어듭니다. 단순한 실험이 아닌, "마음을 뒤흔들 정도로 놀라운(Mind-Blowing)" 신차를 준비 중이라는 점이 눈길을 끕니다. 2028년 호주를 시작으로, 북미·남미 시장까지 확대될 중형 픽업트럭 프로젝트가 구체화되고 있습니다. 특히 '신개념 하이브리드 시스템(EREV)'을 적용한 '전혀 다른 형태의 픽업트럭'이라는 점에서, 기존의 포드 레인저·토요타 하이럭스를 위협할 다크호스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평범한 트럭은 안 만든다"... 현대차 호주법인 CEO의 강한 의지
호주 현지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현대자동차 호주법인 CEO 돈 로마노(Don Romano)는 "내가 호주에 있는 한, 반드시 픽업트럭을 출시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그는 "단순히 기존 모델에 엠블럼만 바꾸는 일은 절대 없다. 지금의 경쟁 시장에서는 차별화된 기술과 디자인이 필요하다"고 단언했습니다.
로마노 CEO는 인터뷰에서 "출시 일정, 차량 콘셉트, 차별화 포인트가 모두 확정됐다"라며 "만약 우리가 현재 개발 중인 기술을 그대로 양산에 적용한다면 정말 '놀라운 수준의 트럭'이 탄생할 것"이라고 자신감을 드러냈습니다.
사다리형 프레임 + 신형 하이브리드 시스템, 완전한 신차 구조
현재 알려진 바에 따르면 이 신형 픽업트럭은 기아 '타스만(Tasman)'의 사다리형 프레임 구조를 기반으로 개발됩니다. 다만 기존 디젤 중심의 파워트레인을 그대로 가져오는 대신, 'EREV(주행거리 연장형 하이브리드)' 시스템을 적용할 가능성이 높다고 전했습니다.
EREV 시스템은 엔진이 직접 바퀴를 구동하지 않고 배터리 충전용 발전기로만 작동하는 구조입니다. 즉, 내연기관과 전기차의 장점을 결합해 장거리 주행에서도 연료 효율과 친환경성을 동시에 확보할 수 있습니다.
이에 로마노 CEO는 "플러그인 하이브리드(PHEV)는 아니지만 전혀 새로운 형태의 하이브리드가 될 것"이라며, "이 시스템이 시장의 판도를 바꿀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GM 협업은 "플랜 B"... 현대차만의 기술로 간다
한 가지 흥미로운 점은, 현대차가 GM과의 공동개발 가능성도 열어주면서도 "그것이 주된 방향은 아니다"라고 선을 그은 부분입니다. 그는 "만약 문제가 생길 경우를 대비해 협업 여지를 남겨둔 것일 뿐, 우리의 목표는 순수한 현대 기술로 만든 픽업트럭"이라고 말했습니다.
이는 현대차그룹이 단순한 OEM이나 플랫폼 공유 방식이 아닌, 차체 기술력으로 정통 픽업 시장에 진입하겠다는 선언으로 해석됩니다. 현재 기아는 타스만을 이미 픽업 시장 진출을 준비 중이며, 현대차 역시 전용 하이브리드 트럭을 중심으로 차별화된 노선을 구축하려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습니다.
목표는 '토요타 하이럭스'와 '포드 레인저'
호주 시장에서 현대차가 가장 먼저 겨냥하고 있는 경쟁 상대는 단연 토요타 하이럭스(Toyota Hilux)와 포드 레인저(Ford Ranger)입니다. 이 두 모델은 호주 중형 픽업 시장에서 절대 강자로 꼽히며, 높은 내구성과 강력한 오프로드 성능으로 현지 소비자들의 신뢰를 얻고 있습니다.
로마노 CEO는 "현대차도 이제는 이 시장에 진입해 경쟁할 준비가 됐다"라며, "하이럭스와 레인저에 정면으로 맞설 수 있는 트럭"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니산 나바라, 미쓰비시 트라이튼, 기아 타스만 등 기존 경쟁 모델들도 시장 내 입지를 강화하고 있어, 현대차의 신형 픽업은 '후발주자이지만 강력한 신기술로 승부하는 도전자'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북미·남미 진출도 예고... 글로벌 픽업 라인 확장
현대차는 호주 외에도 남미 시장용 픽업트럭을 GM과 공동개발 중이며, 북미 시장 전용 모델도 2030년까지 투입할 계획입니다. 남미 시장에서는 쉐보레 S10, 폭스바겐 아마록, 피아트 티타노, 램 다코타 등과 경쟁하게 되며, 북미에서는 포드 레인저, 쉐보레 콜로라도, GMC 캐년, 토요타 타코마, 닛산 프론티어와 맞붙을 전망입니다.
이처럼 현대차는 기존 '싼타크루즈(Santa Cruz)' 단일 라인업에서 벗어나, 전 세계 시장을 겨냥한 다양한 사이즈와 파워트레인의 픽업 라인업을 구축하려는 포석을 깔고 있습니다.
"아이오닉 픽업도 나온다?"... 전기트럭 계획도 가시화
마지막으로 주목할 부분은, 현대차가 완전 전기 픽업(IONIQ EV Pickup)을 별도로 개발 중이라는 점입니다. 이 모델은 아이오닉 브랜드 라인업의 확장판으로, 향후 가족형 SUV를 넘어 '진짜 일하는 전기트럭'으로 진화할 전망입니다. E-GMP 차세대 플랫폼을 기반으로 한 전기 픽업은 고출력 모터, 대용량 배터리, 400V~800V 듀얼 충전 시스템을 갖춰 상용 영역까지 커버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에디터의 한마디
픽업트럭은 단순한 운송 수단이 아닌, 브랜드의 기술력과 정체성을 상징하는 차량입니다. 현대차가 '싼타크루즈' 이후 진짜 '정통 픽업'으로 돌아오겠다고 선언한 순간, 이미 글로벌 시장의 균형추는 흔들리기 시작했습니다.
과연 EREV 하이브리드 시스템을 품은 '현대 픽업트럭'이 정말로 '마음을 뒤흔들' 만큼의 혁신을 보여줄 수 있을지 여부가 주목되는데 만약 이 차량이 국내 시장에도 도입된다면, 지금의 SUV 중심 시장에 새로운 바람을 일으킬지도 모르겠습니다. 여러분의 소중한 의견 댓글로 남겨주시면 감사드리며, 오늘도 즐겁고 행복한 하루 보내시길 바라는 마음으로 이상 포스팅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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