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병관리청, ‘감염병 위기 대비·대응체계 고도화 추진단’·'질병관리 인공지능 혁신 추진단' 발족
||2025.11.07
||2025.11.07
질병관리청이 '감염병 위기 대비·대응체계 고도화 추진단'과 '질병관리 인공지능 혁신 추진단'을 발족했다고 7일 밝혔다. 각각 미래 감염병 위기 대응 역량 강화와 데이터·인공지능(AI)을 통한 질병관리 혁신을 위해서다.
질병관리청은 기존 감염병 위기 대비·대응체계 변화와 데이터 과학 중심의 질병관리 업무 혁신이 요구됨에 따라 두 주제에 역량을 집중한다. 감염병 위기 대비·대응체계 고도화 추진단은 임승관 질병관리청장이 단장을 맡고 감염병위기관리국, 감염병연구소, 감염병정책국 관련 부서가 참여한다. 위기대응전략반, 연구개발지원반, 법제도지원반 등 3개반으로 구성했다.
각 반에서는 감염병 유형에 따른 방역 체계 정비, 효율적인 의료병상 활용을 위한 '감염병 전문병원'·'감염병관리기관' 역할 재구조화, 체계적인 의료자원 정보 수집·활용 기반 마련, 법제도 정비를 중점과제로 삼았다. 내년 하반기까지 개선 계획을 제시하고 관련 인프라를 확충한다.

질병관리 인공지능 혁신 추진단도 임 청장이 단장을 맡는다. 감염병, 의료안전, 만성질환, 건강위해 등 분야별 정보시스템·공공 인공지능 전환(AX) 프로젝트 관련 부서가 참여한다. 질병관리 데이터 통합 분과와 공공AX 프로젝트 분과는 2027년 하반기까지 데이터 결합 활용 제도 기반 마련, 빅데이터 통합 플랫폼 구축 기획, 공공AX 프로젝트 관리·신규사업 기획 업무 등을 수행한다.
임승관 질병관리청장은 “AI가 국가 경쟁력 확보와 국민 삶 혁신의 핵심도구로 자리잡고 있는 지금이 질병관리청 데이터 강점과 역량을 극대화할 적기”라면서 “발전하는 AI 기술을 적극 활용해 데이터 과학 기술 수준을 끌어올리고, 국민이 체감하는 질병 관리 정책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송윤섭 기자 sys@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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