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 신형 AI 칩 ‘아이언우드’ 공개...전작 대비 성능 4배 향상
||2025.11.07
||2025.11.07
[디지털투데이 황치규 기자]구글이 신형 AI 칩 7세대 텐서 프로세싱 유닛(TPU) '아이언우드'를 공개했다고 CNBC가 6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아이언우드는 몇 주 내로 시장에 출시되며, 거대 모델 학습부터 실시간 챗봇, AI 에이전트까지 다양한 AI 워크로드를 처리할 수 있다.
구글은 아이언우드와 관련 단일 팟(pod)에서 최대 9216개 칩을 연결해 데이터 병목 현상을 제거하고, 대규모 데이터 집약적 모델을 안정적으로 운영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는 엔비디아 GPU에 의존하는 AI 업계에 강력한 대안을 제시하는 것이며, 구글이 자체 칩으로 AI 인프라 시장을 공략하려는 전략 일환이라고 CNBC는 전했다.
아이언우드는 전작 대비 4배 이상 빠른 성능을 제공한다. AI 스타트업 앤트로픽이 클로드(Claude) 모델 운영을 위해 최대 100만 개 아이언우드 칩을 도입할 계획이라고 CNBC는 전했다.
구글은 아이언우드 칩 공개와 함께 클라우드 서비스 속도·비용·유연성을 강화하는 업그레이드도 진행했다.
순다 피차이 구글 CEO는 "TPU·GPU 기반 AI 인프라 제품에 대한 수요가 폭발적으로 증가하고 있으며, 이는 구글 성장의 핵심 동력"이라며 "AI 시장의 강력한 수요를 충족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투자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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