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픈AI CFO "AI 파이낸싱에 정부 보증 필요" 발언 논란
||2025.11.06
||2025.11.06
[디지털투데이 황치규 기자]오픈AI 최고재무책임자(CFO) 사라 프라이어가 AI 반도체 및 컴퓨팅 인프라 확대를 위한 금융 조달에서 정부 역할을 언급해 눈길을 끈다.
6일(현지시간) 디인포메이션 등 외신들에 따르면 프라이어는 월스트리트저널 컨퍼런스에서 “은행, 사모펀드, 심지어 정부까지 포함하는 자금조달 생태계를 보고 있다”며 “정부 보증(backstop)은 금융 조달 비용을 낮추고, 자본 대비 대출 가능 금액도 늘려줄 수 있다”고 밝혔다.
그는 정부 보증이 민간 자본을 유인할 수 있는 신호가 될 수 있다면서, 이 구조가 미국이 AI 경쟁에서 앞서나가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도 덧붙였다.
그의 발언은 바로 논란에 휩싸였다. 이에 프라이어는 이후 링크드인(LinkedIn)을 통해 "오픈AI가 인프라 투자에 대해 정부 보증을 요구하고 있는 것은 아니다”라고 해명했다. 또 “미국이 기술 역량을 유지하려면 민간과 정부가 함께 산업 역량을 구축해야 한다”며 자신의 발언은 정부 참여가 필요하다는 것을 일반적으로 언급한 것이라고 덧붙였다.
오픈AI는 최근 AI 모델 운영을 위한 컴퓨팅 인프라 투자 규모가 1조4000억 달러(USD)에 달할 것이라고 밝혔다. 샘 알트먼 CEO가 지난주 이같은 수치를 직접 언급했고, 이는 업계와 투자자들 사이에서 자금 조달을 둘러싼 현실성에 대해 의문을 불러일으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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