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크 대장주 ‘매그니피센트 7’ 수익률 42%↑…암호화폐 시장 추월
||2025.11.06
||2025.11.06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빅테크 주식의 연초 대비 성장률이 암호화폐 시장을 크게 앞질렀다.
5일(현지시간) 블록체인 매체 크립토폴리탄에 따르면 애플, 마이크로소프트, 알파벳, 아마존, 엔비디아, 메타, 테슬라로 구성된 '매그니피센트 7' 테크 주식은 연초 대비 42%의 연간 상승률을 기록하며 암호화폐 시장을 압도했다.
반면 같은 기간 암호화폐 시장은 상승폭을 대부분 반납하며 연초 대비 16% 성장에 그쳤다. 비트코인(BTC)은 연초와 비교해 50.2% 상승하며 테크주를 앞섰지만, 전체 암호화폐 시장은 부진했다. 암호화폐 시장 시가총액은 3조5500억달러로 대부분이 상위 100개 자산에 집중돼 있다.
비트코인과 이더리움(ETH)은 여전히 주류 투자 대안으로 남아 있지만, 암호화폐 관련 주식과 채굴기업 주식이 더 나은 수익률을 보이고 있다. 비트코인 채굴주도 연초 대비 강세를 보이며 인공지능(AI) 테마와 결합해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테크주 상승세는 암호화폐의 가치 저장 수단으로서의 역할을 재조명하게 만들었다. 테크주는 유동성이 높고 하락 위험이 적어 암호화폐보다 매력적인 대안이 되고 있다. 알트코인 시즌이 부재하고 밈코인 열풍이 사라지면서 암호화폐의 급등 가능성도 줄어들었다.
한편, 나스닥 지수는 연초 대비 27.2% 상승하며 비교적 약한 성적을 보였다. S&P 500 지수는 연초 대비 18.8% 상승에 머물렀으며, 이는 테크 주식 상위 종목의 뛰어난 성과를 제외한 수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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