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메리츠화재와 ‘보험 특화 AI 모델’ 개발 협력
||2025.11.06
||2025.11.06
[디지털투데이 이진호 기자] KT는 메리츠화재와 6일 KT 광화문 빌딩에서 간담회를 열고 'AI 기반 미래 금융 혁신'을 위한 전략적 공동 연구 협약을 체결했다.
KT의 AI 기술과 메리츠화재의 금융·보험 사업 데이터 역량을 결합해 AI를 통한 금융 서비스 혁신 모델을 제시하는 협력 사례다.
간담회에서 KT와 메리츠화재는 사업에 연계 가능한 보험 및 금융 AI 모델을 개발하고, 고객 경험을 혁신할 수 있는 AI 기반 기술의 공동 연구 방향성을 논의했다.
KT는 AX 사업 경험과 AI와 ICT를 아우르는 기술 역량을 바탕으로 금융 및 보험 분야에서 활용 가능한 성과를 창출해 K 인텔리전스 서비스 확산으로 이어갈 계획이다.
KT와 메리츠화재는 AI 금융 모델을 공동 활용하며 KT의 금융 및 보험 분야 AX 사업 확장 기회를 넓히는 한편 메리츠화재는 자사 금융 특화 데이터를 추가적으로 적용해 실제 사업에 활용한다.
이를 위해 ▲보험 특화 AI 모델 개발 ▲AI 기반의 보상 자동심사를 위한 청구 및 의료 서류 인식 기술 ▲AI 기반 데이터 분석 및 생성 기술 등의 분야에서 공동 연구를 추진한다.
KT는 GPU 인프라와 AI 모델 등 연구에 필요한 환경과 자원을 제공하며 한국어 인식 성능이 뛰어난 '믿:음 K 2.0' 등의 라인업을 적극 활용한다.
금융권 망분리 환경에서 법률 특화 AI 모델을 개발한 경험을 토대로 금융·보험 분야에서도 보안이 강화된 산업 특화 AI 모델 개발 역량을 확장한다. 또 자체 개발한 OCR(광학문자인식) 솔루션 'DocuSee'를 활용해 의료 및 보험 서류 인식 성능을 고도화한다.
오승필 KT 기술혁신부문장(부사장)은 "이번 협력을 계기로 금융 산업과의 AI 기술 동맹을 확대해 대한민국 금융 산업 AX를 선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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