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는 5일 진행된 올해 3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 콜에서 "네이버는 피지컬 AI라는 개념이 나오기 전인 2017년 네이버랩스를 설립해 피지컬 AI를 위한 기술을 선행 연구해 왔다"며 "당연히 핵심 경쟁력은 하드웨어보다 소프트웨어라고 판단해 핵심 역량을 '아크'와 '얼라이크'라는 소프트웨어를 개발하는 데 집중했다"고 했다. 그러면서 "아크는 다양한 제조사의 로봇을 통합 관리하는 OS(운영체제) 플랫폼이고, 로봇계에서는 윈도우 같은 역할을 지향한다"며 "얼라이크는 GPS(위치정보시스템)가 닿지 않는 곳에서도 로봇이 정확한 위치를 인식하도록 하는 기술로, 해당 기술들은 글로벌 최고 수준이라고 자부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저희는 1784 사옥을 테스트베드로 활용하면서 디지털 트윈을 기반으로 로봇이 자유롭게 다니고 이를 클라우드에서 조작하는 경험을 쌓았고, 글로벌 컨퍼런스를 확보하는 단계"라며 "향후 전 세계 로보틱스 OS 플랫폼 시장의 39% 이상 차지하지 않을까 조심스레 예측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주)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키 162~174cm, 잘하는 아줌마 뽑아요" 채용 공고 '발칵' "온전히 받아들일 수 없다"…국민의힘, 연일 'APEC 성과' 맹공 내란 재판서 돌발 증언 내놓은 곽종근…과거 '진술 달라진다' 지적도 [뉴스속인물] 쩍벌女 국회의원, 그 옆에서 발톱 깎아주는 男보좌관 [속보] 암호화폐 급락세 지속…비트코인 10만달러 붕괴 '6% 이상 하락' ]]>'전국 김치 경연대회'…경기도, ‘경기 김치페스타’ 개최경기교육, '학교업무 효율화 3종 자료' 보급…교육 본질 회복 앞장[인천소식] 인천시, ‘걷고(GO) 미세먼지 줄이고(GO)’ 챌린지 운영삼성서울병원 폐식도외과, '제1회 흉부 종양 심포지엄' 개최‘성심당만 있나’ 프로스포츠 특별시로 급부상한 대전광역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