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페24 매일배송에 ‘위킵’ 합류...D2C 물류 경쟁력 강화
||2025.11.05
||2025.11.05
[디지털투데이 손슬기 기자] 카페24는 이커머스 전문 풀필먼트 기업 위킵과 '카페24 매일배송'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소비자 직접판매(D2C) 사업자를 위한 물류 서비스를 확대한다고 5일 밝혔다.
위킵은 AI 예측형 물류 시스템을 도입해 출고 효율을 극대화한 기업으로, 한국표준협회 AI+ 인증과 국토교통부 우수 물류 신기술(NET) 인증을 획득했다.
'카페24 매일배송'은 입고된 상품을 365일 매일 출고하는 서비스로, 판매자는 주말과 공휴일에도 매일·당일·새벽배송을 제공할 수 있다. 위킵은 AI가 주문량을 실시간 예측해 자동 발주·사전 포장을 처리, 자정 직전 주문도 즉시 출고가 가능하다.
이번 협력으로 카페24는 기존 CJ대한통운, 파스토, 품고 등과 함께 D2C 맞춤형 물류 라인업을 강화했다. 온라인 사업자는 '카페24 스토어'에서 '다양한 배송' 앱을 통해 제휴 물류사와 배송 형태를 선택해 손쉽게 서비스를 적용할 수 있다.
이재석 카페24 대표는 "물류는 이제 브랜드 성장을 좌우하는 핵심 자산"이라며 "다양한 파트너사와 협력해 D2C 사업자가 기술과 데이터를 기반으로 고객 경험을 주도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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