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피파이, AI 트래픽 7배 증가…AI 기반 주문은 11배 늘어
||2025.11.05
||2025.11.05
[디지털투데이 황치규 기자]이커머스 플랫폼 쇼피파이가 생성형 AI를 활용한 쇼핑 트래픽과 주문이 급증했다고 테크크런치가 4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쇼피파이는 3분기 실적 발표에서 AI 기반 주문이 11배, AI 트래픽도 7배 증가했다고 밝혔다.
쇼피파이는 9월 오픈AI 챗GPT와 협력한 데 이어 퍼플렉시티AI, 마이크로소프트 코파일럿과도 파트너십을 확대하며 AI 쇼핑 경험을 강화하고 있다. 쇼피파이 설문조사에 따르면, 64% 소비자가 AI 기반 쇼핑을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오픈AI는 생성형 AI와 쇼핑을 결합한 인프라를 구축해 AI 기반 상거래를 가속화할 계획이다.
3분기 쇼피파이 매출은 32% 증가한 28억4000만달러를 기록했으며, 순이익은 2억6400만달러(주당 20센트)로 시장 예상을 웃돌았다. 하지만 영업이익이 4억3400만달러로 예상치(4억3700만달러)를 밑돌면서 주가는 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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