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엠에이지, 신용보증기금 ‘프리아이콘’ 선정… 글로벌 음악 IP본격화
||2025.11.04
||2025.11.04
[디지털투데이 황치규 기자]콘텐츠 유통과 음악 IP 비즈즈니스 기업 유엠에이지(UMAG))는 신용보증기금(이하 신보) ‘프리아이콘(Pre-ICON)’ 육성 프로그램에 선정됐다고 4일 밝혔다.
프리아이콘은 신용보증기금이 창업 2년 이상 10년 이하의 성장 가능성이 높은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최대 70억 원까지 보증을 지원하는 스케일업 프로그램이다.
유엠에이지는 프리아이콘 선정을 발판으로 확보한 재원을 마중물 삼아, 음원 유통 사업 확장, 콘텐츠 마케팅 역량 강화, 동남아 시장 진출 등 핵심 전략을 본격화할 계획이다.
2017년 설립된 유엠에이지는 구글 유튜브 콘텐츠 ID(YouTube Content ID) 라이선스를 기반으로 콘텐츠 유통 역량을 강화해왔다. 현재 글로벌 음원 유통, 콘텐츠 마케팅, K-콘텐츠 연계 사업에 주력하고 있다. 설현진 유엠에이지 대표는 “이번 프리아이콘 선정은 UMAG 경쟁력과 지속 성장 가능성을 공공기관으로부터 인정받은 매우 의미 있는 결과”라며, “앞으로도 콘텐츠 가치를 극대화할 수 있는 방향으로 기술과 유통을 결합하며, 더 넓은 글로벌 시장에서 UMAG만의 길을 개척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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