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CM, 연간 거래액 1조 돌파…"작년보다 한달 빨랐다"
||2025.11.04
||2025.11.04
[디지털투데이 손슬기 기자] 무신사가 운영하는 온라인 편집숍 29CM는 지난달 29일 연간 거래액 1조원을 돌파했다고 4일 밝혔다. 지난해보다 한달 앞당긴 기록이다.
특히 무신사 인수 시점(2021년) 대비 거래액이 3배 이상 늘며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연평균 성장률은 40%에 달한다.
성장의 중심에는 여성 패션 카테고리가 있다. '이구패션위크' 등 기획전을 통해 제도권·글로벌 브랜드 협업을 확대했고, 올해 거래액 50억원을 돌파한 여성 브랜드 수는 2021년보다 11배 증가했다.
홈 카테고리 '이구홈'은 전년 대비 40% 성장하며 신규 동력으로 부상했다. 성수 오프라인 편집숍은 4개월 만에 방문객 40만명을 넘겼다. 뷰티 카테고리는 연간 2배 이상 성장했고, 8월 문을 연 '이구키즈 성수' 역시 한달 만에 키즈 거래액을 5배 끌어올렸다.
29CM 관계자는 "하반기 이구위크를 앞두고 1조 조기 달성에 성공했다"며 "2539 여성 고객의 감도 높은 취향을 기반으로 홈·뷰티·키즈까지 확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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