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기, 협력사 대상 ‘안전환경 워크숍’ 열어
||2025.11.04
||2025.11.04
삼성전기는 현장 중심의 안전문화를 협력사까지 확대하기 위해 ’안전환경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4일 밝혔다.
이날 경기도 수원 삼성전자 상생협력아카데미에서 진행된 워크숍에는 100여개 1·2차 협력사 대표와 안전환경 책임자가 참여했다.
워크숍은 산업재해 예방과 안전문화 정착을 위한 자리로, 중대재해 예방 안전관리 교육(안전보건공단)과 소방·화재 안전 교육(수원소방서), 안전사고 근절 워크숍(삼성전기) 순으로 진행됐다.
삼성전기가 주관한 ‘안전사고 근절 워크숍’에서는 협력사들이 현장 개선 사례를 발표했고, 안전사고를 근본적으로 줄이기 위한 실행 전략을 논의했다.
삼성전기와 협력사는 정기적인 현장 점검을 통해 잠재 위험요소를 공동 발굴·개선하고 있다. 최근에는 10개 협력사를 대상으로 맞춤형 컨설팅 및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해 위험성 평가 및 사고예방 시스템을 함께 구축했다.
삼성전기는 2016년부터 협력사 교육을 시작해 참여 기업을 43개사에서 올해 100여 개사로 확대했으며, 매년 상·하반기 정기 교육을 통해 협력사 실무자와 경영진의 안전역량을 강화하고 있다.
또한, 삼성전기는 상생펀드 지원, 생산성·품질 향상 및 안전환경 개선, 전문기술 및 맞춤형 기술 교육 등을 통해 협력사와 동반성장 문화를 실천하고 있다. 지난 4월에는 동반성장위원회 및 협력사들과 ‘협력기업 생태계 강화 협약’ 을 맺고, 2027년까지 3년간 약 2000억원 규모의 지원 계획을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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