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기맨, 무료 법인설립 서비스 시작

[디지털투데이 황치규 기자]기업 전문 로펌 최앤리 법률사무소가 운영하는 온라인 법인등기 서비스 ‘등기맨’이 무료 법인설립 서비스를 선보였다고 3일 밝혔다.

‘등기맨’ 무료 법인설립 서비스는 세무기장 의무계약을 조건으로 설립등기 수임료를 무료로 해왔던 기존 관행에서 벗어나 설립등기부터 사업자등록까지 원스톱으로 진행되고 그 과정에서 세무기장 서비스는 고객 선택이 선택할 수 있다.

이번 ‘무료 법인설립 서비스’ 런칭으로 창업자는 공과금만 납부하면 비용 부담 없이 법무, 세무 전문가가 직접 검토하는 법인설립 서비스를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게 됐다. 등기맨을 통한 설립등기 신청 후에는 등기 진행 상황이 실시간으로 카카오톡으로 안내되며, 설립 완료 후에는 세무법인 혜움과의 파트너십을 통해 사업자등록 및 세무 초기 세팅까지 연속적인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최앤리 법률사무소 최철민 대표변호사는 “등기맨 무료 법인설립 서비스는 ‘모든 사업가를 위한 로펌’이라는 최앤리 비전에 따라 사업을 시작하는 창업자를 응원하고 서포트하기 위한 것"이라며 “단순한 혜택 제공이 아니라, 창업자 첫 법무를 전문가 손으로 올바르게 이끌어주는 것이 목적”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