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니텍, 자회사 ‘쉴드시스템 설립...방산 시장 진출
||2025.11.03
||2025.11.03
[디지털투데이 황치규 기자]전자금융 보안·인증 솔루션 전문기업 이니텍은 100% 자회사 쉴드시스템을 설립한다고 3일 밝혔다.
이니텍은 쉴드시스템을 통해 방산 시스템 전문기업으로 사업 영역을 확대할 계획이다. 이니텍은 사용자에게 할당된 데이터 접근 권한에 따라 다른 인공지능(AI) 결과를 제공하는 ‘시큐어 AI’를 국방 관련 사업에 도입할 예정이다.
쉴드시스템은 방산 전문인력으로 구성되며, 이니텍이 보유한 암호화 및 보안 기술 노하우를 무기 및 통신체계 등과 결합해 방산산업 진출을 위한 교두보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김철균 이니텍 대표는 “최근 방산 관련 협력 과정에서 보안 기술 분야 성장 가능성을 확인하고, 전문 조직을 별도로 구축하게 됐다”며 “현재 국내 ‘보안 기술’ 관련 방산 기업은 약 70여 곳으로 추산되지만 대부분 영세한 규모이기에, 향후 이니텍이 보안 에코시스템을 선도할 수 있을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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