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픈AI, 소라 영상 추가 구매 허용…프로 유저 수익 모델 본격화
||2025.11.03
||2025.11.03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오픈AI가 인공지능(AI) 영상 생성 앱 소라(Sora)의 수익화 계획을 발표했다.
지난달 31일(현지시간) 비즈니스인사이더에 따르면, 빌 피블스(Bill Peebles) 소라 총괄은 엑스(구 트위터)를 통해 "기존 하루 30개 무료 영상 생성 한도를 초과하는 사용자들을 위해 추가 영상 구매 옵션을 도입했다"고 밝혔다.
그는 "파워 유저들의 수요가 예상보다 높아, 기존 무료 정책으로는 지속 가능하지 않다"며 "프로 사용자들이 원하는 만큼 영상을 생성할 수 있도록 구매 옵션을 제공한다" 설명했다.
추가 영상 10개당 4달러(약 5700원)에 판매되며, 프로 유저는 하루 최대 100개까지 생성 가능하다. 단, 고급 설정을 사용할 경우 생성 가능 수는 줄어들 수 있다. 현재 무료 영상 생성 한도는 유지되지만, 피블스 총괄은 "GPU 부족 문제로 향후 무료 한도를 줄일 가능성이 있으며, 변화가 있을 경우 투명하게 공지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오픈AI는 최근 반려동물·사물을 활용한 AI 생성 콘텐츠 기능을 추가했으며, 소라 초대장 없이 가입할 수 있도록 제한을 완화했다.
we are launching the ability to buy extra gens in sora today. we are doing this for two main reasons:
— Bill Peebles (@billpeeb) October 30, 2025
first, we have been quite amazed by how much our power users want to use sora, and the economics are currently completely unsustainable. we thought 30 free gens/day would b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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