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차보다 현실적이다"... KGM ‘액티언 하이브리드’, 전기차 감성 품은 SUV
||2025.11.03
||2025.11.03
● '토레스'이어 '액티언 하이브리드'까지 연타석 성공... KGM, 하이브리드 시장 본격 진입 선언
● 전기차급 주행 성능·효율, 그리고 실내 공간의 여유... 액티언 하이브리드가 보여준 KGM의 진화
● 3695만원으로 만나는 도심형 하이브리드 SUV, 소비자 마음을 사로잡은 이유는
안녕하세요.
자동차 인플루언서로 활동 중인 유니지(유카포스트)입니다.
국내자동차 시장에서 하이브리드의 비중이 폭발적으로 늘고 있습니다. 2025년 8월 기준 누적 판매량은 37만4천 대를 돌파하며 전년 대비 26% 이상 증가했습니다. 국내 소비자들은 '연비 좋은 차'가 아닌 '전기차처럼 효율적인 차'를 선택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변화 속에서 KG모빌리티의 '액티언 하이브리드'가 새로운 중심으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하이브리드 시장, 이제는 '주력 무대'
올해 국내 하이브리드 시장은 그야말로 '전성기'를 맞이했습니다. 경제성과 친환경성을 동시에 충족시키는 하이브리드 모델은 이제 단순한 대안이 아니라, 브랜드 경쟁력을 결정짓는 핵심 요소로 자리잡았습니다. 이런 흐름 속에서 KGM은 지난 3월 '토레스 하이브리드'를 시작으로 7월에는 '액티언 하이브리드'를 연이어 출시하며 본격적인 친환경 라인업 강화에 돌입했습니다.
성과는 곧바로 수치로 드러났습니다. 9월 한 달간 KGM의 국내 전체 판매량 중 30.1%가 하이브리드 모델이었으며, 이 중 '액티언 하이브리드'만 911대(73.7%)가 판매되었습니다. 올해 누적 5,600대 이상을 기록하며 '토레스'와 함께 KG모빌리티의 실적을 견인하고 있습니다.
액티언 하이브리드 디자인... 전통과 미래의 조화
'액티언 하이브리드'는 KGM의 새로운 디자인 철학 'Powered by Toughness'를 기반으로, 세련된 도시형 SUV의 미학을 완성했습니다. 특히 전·후면 LED 주간주행등(DRL)에는 태극기의 건곤감리 문양에서 영감을 받은 시그니처 라이트 패턴을 적용해 한국적 감성을 더했습니다.
익스텐션 플로팅 루프라인은 차체를 보다 슬림하고 역동적으로 보이게 하며, 쿠페형 실루엣과 함께 날렵한 스포티함을 강조합니다. 이는 '도심 속 스타일 SUV'라는 콘셉트를 명확히 드러내는 부분입니다.
전기차에 가장 가까운 하이브리드
가장 주목할 부분은 바로 전기차에 준하는 주행 감각입니다. '액티언 하이브리드'는 직병렬 구조의 하이브리드 시스템을 적용해, 전기 구동과 배터리 충전을 동시에 수행하는 듀얼 모터 방식을 채택했습니다. 국내 하이브리드 SUV 중 가장 큰 1.83kWh 고전압 배터리를 탑재해 전력을 안정적으로 공급하며, 주행 중 충전 효율을 극대화합니다.
여기에 최대출력 130kW(약 177마력) 모터와 함께 약 27.0kg.m의 토크를 발휘해, 전기차에 가까운 즉각적인 가속 응답성을 제공합니다. 또한 저전압 배터리는 BMS 일체형 LFP 배터리를 사용해 내구성을 높였으며, 반영구적인 수명으로 유지비 부담을 줄였습니다. KGM은 이러한 구조를 통해 '충전 걱정 없는 전기차 주행 감각'이라는 차별화된 경험을 제시하고 있습니다.
하이브리드 본질은 '효율'입니다. 액티언 하이브리드는 20인치 휠 기준 복합 연비 15.0km/L, 도심 연비는 15.6km/L(넥센타이어 기준)에 달합니다. 특히 미쉐린 타이어를 선택할 경우 도심 주행 시 최대 15.8km/L까지 형성되어, 전기차 충전 스트레스 없이도 높은 연비를 체감할 수 있습니다. 이는 동급 하이브리드 SUV 중에서도 최상위 수준으로, 실생활 주행에서 전기차 대비 유지비 절감 효과가 크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가족 모두를 위한 '패밀리 SUV'... 가격도 부담 줄였다
'액티언 하이브리드'는 성능뿐 아니라 공간 활용성에서도 만족도가 높습니다. 1열 1050mm, 2열 939mm의 레그룸을 확보해 성인 4명이 타도 여유로운 실내 공간을 제공합니다. 또한 2열 시트를 접으면 최대 652L의 러기지 공간을 확보할 수 있어, 주말 캠핑이나 대가족 이동 시에도 충분한 적재 여유를 보장합니다.
액티언 하이브리드 실내 인테리어는 고급스러운 가죽 시트와 대형 디지털 클러스터, 세련된 센터페시아 구성이 조화를 이루며, '가성비와 품질을 동시에 잡은 하이브리드 SUV'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이외에도 가격 경쟁력도 눈에 띄는 요소입니다. '액티언 하이브리드'는 고급 안전 및 편의사양을 모두 기본 적용한 단일 트림 S8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3,695만 원(개별소비세 3.5%, 친환경 세제 혜택 포함)으로 책정됐습니다. 가솔린 모델 대비 약 270만 원만 인상된 수준으로, '하이브리드로의 진입 장벽을 낮춘 합리적 선택지'라는 평가가 많습니다.
KGM의 미래 전략... 하이브리드에서 EREV로
한편, KG모빌리티는 '액티언 하이브리드'를 시작으로 2030년까지 전 라인업에 친환경 파워트레인을 순차 적용할 계획입니다. 향후에는 전기차 수준의 주행 성능을 구현하는 차세대 하이브리드 시스템과 함께, 주행거리 연장형 전기차(EREV) 기술 개발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습니다. 즉, 액티언은 단순한 SUV가 아니라 KGM의 전동화 전환을 상징하는 '기점'이자 도전의 시작점입니다.
에디터의 한마디
액티언 하이브리드는 단순히 연비 좋은 SUV가 아닙니다. "전기차로 가는 길목에 가장 현실적인 대안"이라는 점이 진짜 매력입니다. 충전 스트레스는 덜고, 전기차에 버금가는 효율과 주행감을 모두 누릴 수 있다는 점에서, 앞으로 도심형 SUV 시장에서 '하이브리드 표준'을 다시 쓸 모델로 보입니다. 여러분의 소중한 의견 댓글로 남겨주시면 감사드리며, 오늘도 즐겁고 행복한 하루 보내시길 바라는 마음으로 이상 포스팅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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