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터사이클과 자동차가 함께 서킷 주행을… 2025 혼다데이 성료
||2025.11.03
||2025.11.03
혼다코리아가 지난 25일 용인 에버랜드 스피드웨이에서 열린 ‘2025 혼다데이 라이드 앤 드라이브’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혼다데이는 브랜드가 추구하는 라이프스타일을 고객과 공유하고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매년 전국 주요 거점에서 진행하는 행사다.
◆ 역대 최다 인원인 2500명 참가… 트랙 주행과 체험 프로그램 운영
혼다데이는 2022년 경기도 양평을 시작으로 춘천, 경주, 상주 등에서 진행됏으며, 올해 3월 열린 ‘혼다데이 앳 모토 아레나’를 계기로 자동차 고객까지 참여하는 통합 브랜드 축제로 확대됐다. 9회째를 맞이한 이번 행사에는 약 2500명이 방문해 역대 최다 참가자 수를 기록했다.
참가자들은 자신의 혼다 모터사이클로 서킷을 주행하거나, 평소 관심 있던 모델을 직접 시승할 수 있었다. 자동차 고객을 위한 서킷 택시 프로그램도 마련돼 전문 인스트럭터 동승 하에 트랙 주행을 체험했다.
또한 ▲CR-V 30주년 기념 전시존 ▲모토GP 머신 RC213V 전시존 ▲스몰 펀(Small Fun) 이벤트존 ▲혼다 최신 모터사이클 전시존 등 다양한 체험 공간이 운영됐다. 혼다 에듀케이션 센터가 주관한 사각지대 안전운전 체험존이 올해 처음 도입돼 자동차와 모터사이클의 사각지대를 직접 경함할 수 있도록 했다.
현장에서는 가족 단위 방문객을 위한 미니 아케이드 게임과 럭키드로우 행사도 함께 진행돼 다양한 세대가 참여할 수 있는 축제 분위기가 조성됐다.
◆ 오너스 라운지·밴드 공연 등 다채로운 부대행사
현장에는 혼다 고객을 위한 오너스 라운지가 마련돼 휴식과 상담을 지원했으며, 밴드 공연과 푸드존도 운영돼 참가자들의 현장 만족도를 높였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지난 9월 출시된 클래식 네이키드 모터사이클 ‘GB350S’를 비롯해 모터사이클·자동차 블랙박스, 헬멧, 라이딩 자켓, 혼다 오딧세이 홍보대사 최현우의 마술 공연 티켓 등 다양한 경품이 제공됐다.
혼다코리아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참가자들이 브랜드를 즐길 수 있는 경험을 제공했다”며 “앞으로도 자동차와 모터사이클 고객이 함께 어우러질 수 있는 프로그램을 지속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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