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루스카이, 4000만 사용자 돌파… ‘싫어요’ 기능도 테스트 중
||2025.11.03
||2025.11.03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소셜미디어(SNS) 블루스카이가 4000만 사용자 돌파와 함께 새로운 기능을 도입했다.
2일(현지시간) 온라인 매체 기가진에 따르면 블루스카이 공식 계정은 이 같은 성과를 발표하며, 개인화된 사용자 경험을 강화하기 위한 새로운 기능도 도입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발표에 따르면, 블루스카이는 사용자들이 비선호하는 콘텐츠를 줄일 수 있도록 '싫어요' 기능을 베타 테스트 중이다. 이 기능은 사용자가 원치 않는 게시물을 필터링하는 데 도움을 주며, 피드 내에서 더 관련성 높은 콘텐츠를 제공하는 데 활용될 예정이다. 싫어요는 비공개로 적용되며, 사용자가 평가한 게시물이 다른 사람에게 공개되지 않는다.
또한 블루스카이는 커뮤니티 중심의 대화를 강화하기 위해 새로운 알고리즘을 개발 중이다. 이 시스템은 사용자가 속한 커뮤니티와 관련된 답변을 우선적으로 보여주며, 보다 친근하고 오해가 적은 대화를 유도할 계획이다. 이외에도 유해한 댓글, 스팸, 악의적인 반응을 감지하는 필터링 시스템을 도입해, 불필요한 노출을 줄이면서 건전한 토론이 가능하도록 할 방침이다.
블루스카이는 사용자들이 댓글 설정을 쉽게 조정할 수 있도록 UI 개선도 진행 중이다. 새로운 디자인과 기능으로 사용자가 대화 참여자를 직접 설정할 수 있게 해, 보다 개인화된 소통 환경을 제공할 계획이다.
블루스카이는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플랫폼의 건강한 소통 문화를 더욱 강화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커뮤니티 중심의 기능과 사용자 맞춤형 피드백 시스템이 적용되면서, 향후 사용자 경험이 더욱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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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luesky (@bsky.app) 2025년 11월 1일 오전 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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