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반떼 N이냐 아우디 RS3 세단이냐 그것이 문제로다

이미지 출처 : Audiview

작년에 페이스리프트가 된 모델 아우디 A3 세단 기반의 고성능 모델인 아우디 RS3 차량인데요 RS 단어에서 알 수 있듯이 아우디 고성능 라인업 모델입니다. 2025 아우디 RS3 기준 S Tronic(7,720만 원) Carbon Edition(8,211만 원) 2개 트림으로 판매되어 있는데요. 뛰어난 성능 대비 가격이 저렴하다고 느껴질 정도로 가격 책정은 잘 됐다는 평이 많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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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아우디 RS3 세단 제원을 보시면 2.5L 터보차저 5기통 가솔린 엔진을 탑재해 최고 출력 395마력, 최대 토크 50.9kg.m 성능으로 제로백이 무려 3.8초에 달합니다. 연비도 8.9km/l 수준으로 나쁘지 않죠. 가장 독특한 점은 5기통 엔진을 사용한다는 건데요 4기통 보다 진동 균형성이 우수하고 풍성한 배기음이, 안정적인 고출력이 장점이지만 희소성이 높아 정비 비용이 비싸고 무게도 A3 대비 약 200kg 더 무겁다는 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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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자인은 호불호가 없을 정도로 완벽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전면부에는 4개 시그니처 라이팅을 제공하는 매트릭스 LED 헤드램프가 들어가는데 하이빔 어시스트와 다이내믹 턴 시그널, 웰컴 세리머니가 포함되어 있죠. 그리고 RS 익스테리어 패키지, 블랙 패키지가 기본 사양으로 적용되면서 RS 특유의 스포티한 분위기가 돋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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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장 4,535mm, 전폭 1,850mm, 전고 1,410mm, 축거 2,631mm 준중형 세단으로 사이즈가 조금 컴팩트하죠. 컴팩트한 크기 덕분에 정교한 핸들링과 민첩한 움직임, 도심 주행 및 주차하기 편하다는 장점이 있기도 하죠. 측면에도 윈도우 몰딩과 사이드 몰딩 등 블랙 컬러로 들어가고 휠은 19인치 5-Y 스포크 매트 블랙 휠에 RS 새겨진 레드 캘리퍼가 들어가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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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면부에도 스포티한 감성을 자아내는 리어 엣지와 함께 전면부와 마찬가지로 아우디 링, 리어 범퍼 액센트, 리어 디퓨저는 블랙 컬러로 입혀져 있습니다. 입체적인 LED 테일램프 또한 다이내믹 턴 시그널과 웰컴 세리머니 기능이 포함되어 있죠. 이처럼 아우디 RS3 외관은 전반적으로 완성도가 뛰어나죠. 실제로 오너 평가에서도 유일하게 가격과 함게 10점 만점에 10점을 받는 부분이 디자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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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S 스포츠 서스펜션과 댐퍼 컨트롤이 들어가면서 RS만의 스포츠성을 더했는데요. 일반 A3 보다 차체를 10~15mm 더 낮추고 고성능 모델답게 단단하고 묵직한 고속 안정성과 즉각적인 반응, 정교한 핸들링을 갖추고 있죠. 코너링 시 롤링도 최소화해주고 부드러운 승차감을 더해주는 댐퍼 컨트롤이 더해져 일상 주행도 재미있게 할 수 있는 모델이죠. 여기에 중저음의 강력한 사운드까지 느껴볼 수 있는 차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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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파가죽이 적용된 대시보드 상단과 숄더 그리고 디나미카 소재가 적용된 스티어링 휠, 센터 콘솔, 도어 암레스트 등 아우디 RS3 특유의 스포티한 분위기를 느껴볼 수 있습니다. 12.3인치 아우디 버츄얼 콧핏에는 중력 가속도를 한눈에 볼 수 있는지 미터(G meter)와 파워, 토크를 직관적으로 확인할 수 있죠. 센터패시아 정면에는 MMI 내비게이션 플러스가 들어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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